("Google 체험버스 콘테스트"에서 선정된 다섯 분들의 소감을 시리즈로 엮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래 최승혁님의 포스트가 그 중의 두번째입니다. 유저분의 의견을 편집하지 않고 그대로 담았습니다 -- Google 팀)

Google과의 만남은 그래픽스를 공부하면서부터이다. 연구에 필요한 관련 논문을 정확히 찾아주기 때문에 필요한 논문이 있으면 거의 항상 Google 검색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Google에서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컴퓨터를 전공하는 사람으로서 어떠한 서비스들이 이루어지는가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는 역시 Gmail Beta Service. 사람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었는데, 대용량은 기본, 깔끔한 디자인에 강력한 SPAM 방지 기능 그리고 편리한 메일 관리까지 되기 때문에 Beta Service인데도 벌써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이다. 그 외에도 사진이 취미인 나로써는 가장 눈에 뛰는 서비스는 바로 Picasa! 사진을 쉽게 관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간단한 편집 및 Blog와의 연동까지 되어 나에게는 가장 큰 감동을 준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Keyhole(영문버전), 데스크톱 검색, Google 툴바 등도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었다.

이러한 다양한 서비스들에 만족감을 갖고 있을 즈음 때마침 학교 축제 때 Google 행사 버스가 학교 내로 들어왔다. 대부분의 서비스들이 아직 한글 지원이 안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점이 언제쯤 해결될지에 대한 궁금점도 있었지만 그보다 메일 계정과 더불어 공짜로 T셔츠를 준다고 친구들의 말에 Google 버스에 오르게 되었다.

막상 버스에 오르니 Google 본사에서 근무한다는 한 안내원이 친절하게 여러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먼 미국에서 이 곳 행사장까지 왔다는 말에 기분이 좋았고 또 서비스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

사실 캘리포니아 본사 탐방 이벤트는 큰 기대 없이 지원했다. 다양한 Google 서비스에 대해 큰 관심이 있었고 그래서 이것 저것 써보았던 것이 행운의 주인공으로 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제 8월 말로 탐방 일정이 잡혔고 이제는 설레는 맘으로 기다려본다. 또한 이러한 기회를 잡을 수 있게 해준 연구실 사람들과 Google 담당자 분들에게 감사의 맘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