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체험버스 콘테스트"에서 선정된 분들의 본사 탐방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당선자들의 의견을 편집하지 않고 그대로 담았습니다 – Google 팀)

안녕하세요. 저는 5명의 구글 콘테스트 당선자들과 함께 샌프란시스코에서 1주일을 보내게 된 장주석입니다. 이번 구글 탐방팀의 히든카드라고나 할까요..^^ㅋ 구글에서 5명의 본당선자들이 연락이 안될 경우를 대비해 예비당선자를 대상으로 탐방수속을 함께 진행중인 제게도 탐방기회를 제공해 줬답니다. 아무튼 이번 여행에 합류하게 되어 너무도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열심히, 즐겁게, 화끈하게 보내겠습니다.

서울에서 10시간 날아서 도착한 이곳은 한국보다 16시간이 느립니다. 날씨는 예상보다 많이 추워서 계절도 순간 건너뛰어 버린듯한 느낌이었구요. 다행히 구글에서 준비해 준 검정 자켓덕분에 추운 날씨쯤은 거뜬히 견뎌낼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대한민국 밖으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정말 느낌이 색달랐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경험하게 될 구글과의 만남도 이렇게 색다르고 즐거운 시간들로 가득찰 것만 같아요. (두근두근~)





까다로운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공항에서 우리를 너무나 반갑게 맞이해준 구글 팀분들 때문에 10시간동안의 피곤함은 모두 사라져버렸습니다. 공항을 떠나 우리의 첫번째 베이스캠프인, 호텔에 짐을 풀고, 시차적응을 위해서 첫날부터 쉬지않고 거리를 누볐습니다. 처음으로 경험한 샌프란시스코의 풍경들과 도시의 아름다움에 취해, 이곳의 명물인 케이블카를 타고, 차이나 타운에 도착했습니다. 중국인들을 비롯한 동양인들로 가득찬 거리를 걷다보니 잠시 중국에 와있다는 착각이 들기도 했어요.ㅋ

마침 중국전통 사자놀이 공연이 요란하게 펼쳐지고 있었고 사자가면을 쓰고 공연하느라고 애쓰는 이들의 이마에는 구슬땀이 흘러내렸습니다. 공연을 보고나서는 '포츈쿠키'라고 하는 행운의 과자공장에서 전병처럼 생긴 과자를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35년이나 이곳에서 과자를 만들어 온 중국인들은 대!단!하!다! 였다.





다시 거리로 나와서 곳곳의 기념품상점을 구경했는데, 이곳엔 옛날 생각나게 하는 장난감들이 많았습니다. 어렸을 때 친구들을 놀릴 때 썼던 콩알탄이 5개에 1달라~ 이날의 최고 인기 장난감으로 탐방단 일행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이어서 Little Italy라는 지역을 거쳐서 Union Square 공원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휴식을 취하는 미국인들의 여유로운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일단 오늘은 이정도로 샌프란시스코 모험의 맛만보기로 하고, 호텔로 돌아온 우리들은 구글 팀분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너무나 고급스런 레스토랑의 분위기와 음식들과 함께 샌프란시스코의 첫날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의 하루는 눈 깜박할 사이에 지나갔고, 내일 구글 본사 가보는 스케쥴이 더욱 기대되는 밤이네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