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체험버스 콘테스트"에서 선정된 분들의 본사 탐방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당선자들의 의견을 편집하지 않고 그대로 담았습니다 – Google 팀)

드디어 구글본사에 간다는 생각에 잠도 설치고…… 오늘이 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던가! 오늘따라 공기는 더 맑고 공기와 밝은 햇빛이 우리를 비춰주는 것 같았다. 빨간 차를 타고 마운틴 뷰(Mountain View)에 위치한 구글 본사로 한 시간 남짓 달리자 대학의 캠퍼스를 연상케 하는 건물 여럿이 나타났다. 이것이 바로 Googleplex군! 햇빛에 반짝이는 푸른 나무와 잔디 사이의 여덟 개의 구글 건물은 생각했던 것 보다 크고 멋졌다. 중간중간 수영장도 보이고 비치 발리 볼 하는 운동장도 있었다.



먼저 우리는 구글의 역사, 기술, 마케팅에 대한 세미나를 가졌다. 지금은 직원이 수천명에 이르는 거대기업이 차고에서 시작한 자그마한 벤처기업이었다니 상상하기 힘들다~ 여러가지 구글에 대한 정보들은 하나의 거대한 서사시를 듣는 듯한 느낌처럼 대단하게 느껴졌다.

점심은 구글안에 있는 카페테리아에서 구글내 한국인 직원들과 함께 했다. 멕시코 음식부터 이탈리아 음식까지 여러 나라의 음식들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었고 각종 채소와 과일, 음료수, 커피 등도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구글에 취직하면 5kg이나 살이찌게 된다는 루머가 이해가 갔다. 층마다 마련된 작은 부엌에는 시리얼, 과일, 음료수 등이 구글러들을 배고프지 않게 해 준다니 구글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정말 좋겠다^^.



이뿐만 아니였다. 잔디에 풀어져 뛰어 놀고 있는 강아지, 직원들을 위한 헬스 기구, 안마기구, 잔디, 나무, 환경친화적인 전기 자동차… 직원들의 환경, 삶의 질, 나아가 환경까지 생각하는 구글의 모습에 매우 놀랐다.

"Don't be evil." 구글은 evil이 되지 말자는 이념을 중시한다고 한다. 여기서의 evil은 사용자의 권리, 편이 보다 기업의 이윤을 생각하는 것이다. 기업의 이윤보다,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세계의 모든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념에 놀라웠고 실제로 실천하는 모습에 감명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