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인터뷰는 현재 Google에서 아시아 태평양 및 남미지역의 AdWords 영업총괄을 담당하는 테이무어 팔만-팔메이엔(Teymour Farman-Farmaian)과 지난 2005년 11월 2일 수요일, 미국 본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Google 한국팀

한국의 헤드 오브 세일즈(Head of Sales)로서의 임무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더불어 한국팀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주십시오.
- 헤드 오브 세일즈가 담당할 일을 소개하면, 광고 프로그램의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입니다. 현재 한국팀은 작은 영업사무소에 불과하지만 이러한 노력을 통해 점점 성장해 보다 한국 유저들에게 알맞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능력이나 자격요건이 있습니까?
- 한국 시장에서 함께 도전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강력한 경험들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무언가 다른 사람과 차별화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또한 Google을 이해하고 Google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마음가짐도 중요합니다. 자격요건 중에 인터넷 산업에서의 경험을 무엇보다 중요시 생각하고 있으며 기술적인 배경이나 업계 경력은 Google에서 일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영어실력의 경우 글로벌 기업의 특성상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긍정적인 자세를 갖고 있는 사람을 선호하며 한국어에 유창해야 합니다.

앞으로 한국에서의 채용계획이 궁금합니다.
- 현재 한국시장을 위해 일할 사람들을 계속 뽑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고 관리할 엔지니어(Software Engineer)나 프로덕트 매니저(Product Manager), 광고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관리를 담당할 크리에이티브 맥시마이저(Creative Maximizer) 등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Google에서의 다양한 업무의 경험을 한국 블로그에서 참고하시기 바라며 다른 분야의 채용공고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Google에 오기 전에 어떤 일을 했으며 지금은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 저는 유럽에서 어린 시절을 지냈으며 남미와 북미에서 업무 경력을 쌓았습니다. Google에 오기 전에는 벤처 금융회사에서 일했고 다양한 나라에서 일한 경험으로 6개 국어(영어, 불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페르시아어)를 구사하며 지금은 한국어도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Google에서의 첫 임무는 성공적인 유럽시장 진출이었습니다. Google의 유럽지역 사업성장 이후 지금은 남미를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Google 진출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Google에서 일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입니까?
- Google에서는 어렵고 도전적인 문제들을 잘 해결했을 때의 기억이 가장 인상깊게 남습니다. 직원들 간의 문제는 멘토프로그램을 비롯한 여러가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해결했으며 고객들과의 어려움 또한 고민과 노력을 통해 풀어나갔던 기억이 무엇보다 기쁜 일이었습니다.

한국 유저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한국은 미래의 창입니다. 한국에서도 Google이 보다 유용한 정보검색의 수단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한국은 단순히 하나의 시장으로서만이 아니라 기술선진국으로서도 중요하기 때문에 유능한 한국분들과 함께 Google을 만들어 가기를 원합니다. 한국유저들의 지속적인 관심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