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oogle 한국팀의 장혜경이라고 합니다.

지속적 성장을 이루어 나가고 있는 Google 한국팀이 분기별로 팀 워크샵을 갖습니다. 업무에만 관련된 워크샵이 아닌 한분기를 마감하고 팀웍을 돈독히 하기 위한 소풍같은 워크샵입니다. 이번 목적지는 특이하면서도 무난한 곳인 "한국민속촌"이 결정 되었습니다. 마침 한국팀을 방문하는 본사 팀원들도 포함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때 보다 더 의미있는 장소를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어릴적 누구나 한번쯤은 가본적이 있는 민속촌 이지만, 성인이 된 후 방문을 하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7월의 한 여름 낮, 그것도 평일 목요일, 민속촌에 도착하니 참, 한산했습니다. 주차장도 넓고 표 끊을 때 기다리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모두들 가볍고 생기롭게 민속촌 여기저기를 다니며 남과북의 다른 집의 모양, 김치를 담는 장소 및 드라마 "대장금" 을 찍은 장소도 보고 설명도 들었습니다. 특히 본사에서 출장중인 동료 중 한 명은,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장승들을 집에 두고싶으니 어떻게 살 수 있는지를 궁금해 했습니다. 아마 마을의 수호신이자 이정표 역할을 하는 장승에 관한 설명을 팀에게서 듣고 큰 관심을 갖게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짧디 짧은 오후 반나절의 민속촌 방문이 아쉬운 듯 지나가고, 한국팀의 올 들어 두 번째 여정에 대한 감흥을 남기고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