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그룹스 한국어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Google 그룹스 팀은 1월 23일, 이메일과 웹페이지를 통해 여러 온라인 그룹끼리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Google 그룹스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10월,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새로운 버젼의 Google 그룹스를 소개했습니다. 그 동안 다양한 피드백을 받아 이제, 다양한 언어로 서비스 가능한 새로운 그룹스 환경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됐습니다. 여러분이 이미 그룹스 사용자라면, 자동적으로 새로운 그룹스에 전환됩니다.

Google 그룹스의 디자인은 깔끔하고 간편할 뿐만 아니라, 훨씬 더 많은 기능을 통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제 그룹스 운영자는 환영 메시지를 작성하고 그룹 로고를 업로드해 글꼴과 색상을 사용자 정의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여러분이 원했던대로 여러분만의 그룹을 만들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 밖에 페이지 역시 자랑할만한 기능입니다. 페이지 기능을 사용하면 그룹 내에서 웹페이지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작업을 할 수도 있습니다. 딱딱한 템플릿을 제공하는 대신 Google 페이지 작성기의 다양한 기능이 그룹스에 통합되있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학교에 제출할 에세이, 가족사, 사진이 있는 웹페이지, 링크 목록 등 그룹에 필요한 것들을 정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룹스에 포함된 몇 가지 개선사항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진정 Google 그룹스를 사용하고 즐기시길 소망합니다. 저희는 그룹스 개발을 위한 노력을 즐겼으며, 여러분이 편리하게 사용하는 모든 것들을 볼때 진정한 보람을 느낍니다.

블로그의 새로운 변화




블로그 운영자들은 항상 사용하기에 가장 쉽고, 강력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여러분들이 새로운 버젼에서 확인하실 수 있도록, 몇가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 예쁜 고양이 그림, 먹이들을 HTML이 아니라도 여러분의 블로그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 여러분의 어머니가 블로그를 보시는 걸 원하지 않으시다구요? , "Private 블로그"를 만드십시오.
  • 관련된 것들을 하나로 그룹화하려면, 포스트들을 분류하십시오.
  • 이번에 추가된 새로운 서식중의 하나를 사용해 보십시오.
  • 여러분의 Google 계정으로 지금, 블로그에 로그인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새로운 변화들은 현재에도 여전히 진행중이며 , 더욱 흥미로운 변화들이 있을 겁니다. 시도해 보시고 여러분의 피드백을 보내주십시오!

작지만 큰 변화를 만드는 Gmail 에서의 그 무엇




여러분들이 Gmail에 대한 기사를 쓸 때 보통, 저희가 제공하는 Gmail 저장 공간의 크기와 같은것에 주로 관심을 가집니다. 하지만 저는 실제로 우리가 론치했던 아주 작은 것들이 큰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적어도 저와 제가 이메일을 사용하고 있는 방식에 있어서 말입니다.

저희는 Gmai에 새로운 변화를 추가했습니다. 이것은 제가 제게 온 이메일 내용을 읽고 있거나, 누군가에게 답장을 하고 있을때, 그리고 다른 누군가가 같은 이메일에 답장을 보내고 있는 바로 그 때, 새로운 메시지가 왔다는 통지가 뜬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바로 저는 그 링크를 클릭하고 Gmail은 그 메시지를 대화에 추가합니다. 이것은 또다른 누군가에게 응답을 보내는 것과 같이 이메일에 대한 답장을 보냄으로써 이미 하던 일을 마치지 않아도 됨을 의미합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Gmail에는 제게 더욱 편리하게 여겨지는 기능이 몇가지 있습니다. 첨부파일들을 다운로드 하는 대신 HTML로 첨부파일 보기 보기; 신속한 답장이 필요할 때 이메일보다는 채팅으로 응답하기;그리고 심지어 오프라인 상태에 있는 사람과도 채팅을 하고, 그 채팅 내용이 오프라인이었던 상대방이 온라인이 됐을때 채팅 내용이 메일 보관함에 보여지는 것입니다.

이런 작은 개선과 변화들이 큰 변화와 같은 많은 관심을 받지는 못 했습니다만, 저는 충분히 관심을 가질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변화들은 제가 이메일하는 방식들을 변화시켜왔으며, 이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하게 만들고 있으니까요.

나의 첫 프로젝트 - 한국어 Q&A




Google에 관심이 있는 많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분들이 Google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해 합니다. 그래서 저의 첫 프로젝트였던 "한국어 Q&A"에 대해 소개해 드리면서, 그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풀어드리고자 합니다.

입사 후 2주 동안, 엔지니어 오리엔테이션을 받았습니다. 행정, 인사같은 일반적인 지식 뿐 아니라, Google의 서버 구조같이 테크니컬한 지식까지 다양한 강의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이 기간에는 오리엔테이션 내용을 소화하고 자유롭게 회사 분위기를 익히라는 의도에서 특별이 부여받은 업무는 없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멘토(mentor)가 첫 프로젝트로 할만한 프로젝트들을 소개해줍니다. 일의 특성, 프로젝트가 Google 사용자에 미치는 영향, 투자해야 하는 시간등을 고려하여 저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한국어 Q&A"를 골랐습니다. Q&A는 사용자가 입력한 간단한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 기능으로, 영어의 경우 이미 서비스가 되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capital south korea'라는 질문을 치면, 검색 결과 제일 윗줄에 'capital:Seoul' 이라는 답변을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우선 멘토와 함께 처음으로 시작한 일은 위키피디아처럼 '좋은 사실'이 많은 소스를 찾는 일이였습니다. 한국어 소스는 개수가 적었고 엑세스가 막혀있는 소스도 많아 안타까웠습니다. 그 다음 인덱싱을 하여 리포지토리(repository)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한국어 처리 부분 코드와 데이터를 추가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Google의 다양한 인프라 스트럭쳐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GFS라는 Google 파일 시스템과 대용량의 데이터는 MapReduce라는 과정을 이용해서 처리했습니다. 이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여기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리포지토리(repository)를 테스트 하기 위해서 Google 프로덕션 머쉰에서 작동되는 서버들을 제 로컬 머쉰에서 작동시켜 보았습니다. 복잡한 설정과정과 시행착오 끝에 드디어, 로컬 머쉰에서 Q&A 결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의 끝이 보이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러나 테스팅과 평가라는 과정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품질을 예측해보고 품질에 대한 평가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서비스를 시작할 수 없습니다. 평가를 위해 Google에서 사용하는 프레임웍을 이용했습니다. 사용자들이 찾아볼 수 있는 예상 질문들을 쏘잘(sawzall)이라는 병렬처리 인프라 스트럭쳐를 이용해서 데이터에서 뽑아낸 후, 문제점을 확인하고 품질 향상을 위해 알고리즘을 수정했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이긴 했지만 리포지토리나 질의 처리에 잠재했던 많은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해나감으로써,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Q&A 서비스를 시작하고, Google 검색 결과에 제가 일한 결과물들을 직접 보고나니, 무엇보다도 신기한 감정이 앞섰습니다. 또한 큰 성취감을 맛보았습니다. 내가 한 일이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 Google만이 가지고 있는, Google에서 일하면서 느끼는 매력 중의 하나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