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09년 6월 3일 수요일

완벽한 언어가 만들어지기 이전인 선사시대, 동굴에서 살았던 우리 선조들은 아마도 말이 아닌 그르렁거리는 소리로 의사전달을 했을 것입니다. 따라서 삶 자체가 매우 단순했을 것입니다. 당시의 의소소통을 상상해본다면 아마 다음과 같았을 것입니다: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호랑이를 조심해!" = "블르고르 아이야!”, "털복숭이 매머드는 그만 타고 딸기 따는 거나 도와주렴" = "아아, 자글조르그!", "아, 빙하기는 너무 추워!" = "브르르르!".

이러한 그르렁 소리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수천 개의 서로 다른 언어로 분화되었고, 인간의 삶은 더욱 풍성하면서도 복잡한 형태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아주 오랜 시간에 걸쳐 지금까지 인류는 다개국어 환경 속에서 서로 의사소통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지메일의 핵심은 사람들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일입니다. 그러기에 이번에 구글의 자동 번역기술을 지메일에 통합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지메일에서 자동번역 기술을 사용하고 싶을 경우, 환경설정>실험실에서 "메일 번역”을 ‘설정’으로 바꾸시면 됩니다(단, 구글 실험실은 크롬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클릭 한번만으로 모국어 외 다른 언어로 된 이메일을 자동 번역해 읽으실 수 있습니다.





사용자 여러분과 상대방 모두 지메일을 사용한다면 이제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더라도 충분히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공상소설에 나오는 만국어 번역기 수준은 아니지만 구글 번역기 덕분에 외국인과의 의사소통이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저는 이 기능을 이용해 전세계 동료들과 매일 협업하고 있습니다(일본 동료들은 아마도 제 일본어가 생각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할 지 모릅니다. 쉿! 비밀입니다).

이제 지구 반대편에 살고 있는 가족들의 소식을 읽거나, 다국적을 가진 글로벌 팀과 함께 일을 하거나,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 싶다면 언어장벽 문제는 지메일이 해결해줄 것입니다.

그럼 다음에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adiós(아디오스), またね(마타네), tchau(차우), 再見(짜이찌엔), 안녕!

*물론, 교차 번역되는 언어 쌍별로 구글 자동번역 수준은 상이합니다. 참고하세요~

작성자: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대런 루이스(Darren Lew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