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09년 7월 2일 목요일

<안시영님 후기>

구글을 좋아하게 되고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이미 대학생들 사이에서 유명한 ‘젊은 구글러 김태원님’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구글은 독특한 기업 문화를 가졌고, 펀(fun)한 이미지를 가진 회사라는 것은 이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복지와 혜택이 좋고, 남들이 선호하는 회사라고 해서 구글을 좋아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구글을 좋아하는 나만의 이유를 찾고 싶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구글 검색 챌린지는 저에게 매우 매력 있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3일 동안 구글의 모든 것을 알 수 없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매 순간을 알차게 보낸다면 시간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구글 검색 챌린지를 통해서 구글의 유익한 제품을 알게 되었고, 구글 문화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구글이 일하고 싶은 회사, 회사를 가는 것이 즐겁고 행복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는 곳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그 중 가장 소중한 것은 3일을 3년 같이 보낸 우리 챌린져들과의 끈끈한 우정과 또 구글직원분들과 함께 한 우리들의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구글 체험단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며 많은 것을 배웠으며, 앞으로도 내 인생에 많은 영향을 끼칠 구글에서 보낸 3일을 생각하며 그들과의 인연을 계속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황교신님 후기>

수업이 끝나고 학교 캠퍼스를 거닐다가 ‘대학생 구글 검색 챌린지’라는 현수막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구글 검색으로 할 수 있는 100가지 사이트’에 접속했습니다. 평소에 검색이라면 단순히 키워드를 입력해서 원하는 정보를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소비했던 나는 '구글 검색으로 할 수 있는 100가지'를 접하면서 구글을 통해 다양한 검색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매주 10문제씩 검색을 통해 정답을 찾으면서, 대부분의 문제가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대학에서 과제를 하는데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매우 유용했습니다. 얼마 후 퀴즈에 입상하여 구글 회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전에는 단순히 회사를 견학하고 체험단 생활을 해보는 것으로 생각했으나 실제 프로그램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우선 구글 회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뿐만 아니라 미국에 위치한 구글 본사에 있는 직원들과의 최첨단 화상 연결을 통해 강의를 들으며 자유로운 토론문화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마케팅 케이스 스터디를 팀원들과 수행하면서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스스로 원하는 업무를 정하고 수평적인 관계에서 팀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이 바로 구글의 성공전략인 것을 깨달았습니다. 체험단 마지막날에는, 강남역 주변에서 구글 검색과 행인의 도움을 받아 장소를 찾는 '구글 커넥트(Google connect)'라는 행사에 참여해보면서 구글 직원들간의 팀웍 비결을 알게 되었습니다.

구글에 대해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구글의 모토인 ‘Don’t be evil’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악해지지 말자'라는 뜻인데, 구글 직원분들과의 대화에서 광고를 할 때조차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는 광고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그 신념을 통해 구글의 기업정신을 알 수 있었습니다. 3일이라는 짧지만 긴 시간 동안 구글의 창조적인 기업정신에 대해 알게 되었고, 정보를 다양하고 정확하게 검색하여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구글 직원분들의 개인적인 충고와 조언들은 앞으로 남은 대학생활과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설계하는 데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다양한 연령과 분야의 참가자들과 소통하면서 좋은 인연도 만들 수 있었습니다. 3일 동안 좋은 경험을 선물해준 구글과 구글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대구 계명대학교 경영정보학과 3학년 안시영 과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2학년 황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