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09년 7월 12일 일요일


구글 제품은 베타 버전이 왜 그렇게 많은가라는 질문을 종종 받습니다. 지메일만 해도 베타 꼬리표를 벌써 5년 넘게 달고 있습니다. 어떤 사용자들은 이에 대해 좀 의아해하시고 있다는 것을 잘알고 있습니다. 특히 “’베타’ 소프트웨어는 아직 정식 제품이 아니다”라는 전통적인 시각을 갖고 계신들에게는 더욱 그럴 것입니다.

2년 전 내놓은 기업용 구글 앱스는 서비스 수준 협약(SLA)을 준수하고 있으며 애프터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정식 소프트웨어의 기준 또는 그 이상을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전세계 175만 개 이상의 기업체가 구글을 포함한 구글 앱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기업의 경우, 베타 소프트웨어가 테스트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꺼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베타 꼬리표를 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드디어 구글의 모든 앱스 제품은 베타 꼬리표를 떼고 정식 제품이 되었습니다.

이제 지메일, 구글 캘린더, 구글 문서도구, 구글 토크는 기업용과 일반 사용자용 모두 정식 버전으로 제공됩니다. 제품명에서 "베타"는 지우게 되었지만, 로고에 “베타”라는 꼬리표가 있든 없든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구글의 혁신과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저희는 대기업 사용자에게 보다 적합한 구글 앱스 추가 기능도 동시에 발표했습니다. 추가된 기능은 대표 이메일(mail delegation)이나 이메일 보류(mail retention)과 같이 앱스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기능들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소식을 기대해도 좋습니다. IT 담당자들은 저희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Microsoft Exchange) 및 로터스 노츠(Lotus Notes) 리소스 센터에서 앱스 서비스로 전환하는 방법에 대해 더 자세히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더 말씀 드리면, “베타” 로고를 보다 선호하는 사용자 분들은 환경설정의 실험실에서 베타 라벨 복구 기능을 선택해 사용하시면 됩니다.

작성자: 구글 엔터프라이즈 제품 관리 디렉터 매튜 글로츠마흐(Matthew Glotzb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