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지메일 테마 기능을 선보인 뒤 많은 사용자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그 중, 자신이 직접 설정하는 맞춤테마를 만들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피드백을 반영해 지메일 테마에 ‘나만의 색상 선택’ 기능을 더했습니다. 이제는 여러분이 원하는 색상으로 지메일을 꾸밀 수 있습니다.
지메일 우측 상단에 있는 환경설정에서 테마를 클릭하고, 테마 목록 하단에 있는 ‘나만의 색상 선택’을 클릭해보세요. 그러면 ‘맞춤테마 만들기’ 창이 아래와 같이 뜹니다. 편지함의 배경색부터 링크와 텍스트까지 모두 자신이 원하는 색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 기본 색상 팔레트 아래에 ‘+’로 표시되어 있는 ‘색상 추가’를 이용면 자신에게 맞게 명암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색상을 설정하다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재설정" 버튼을 눌러 기본 설정 상태로 다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니 맘껏 이색 저색으로 지메일을 꾸며보시고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구글 앱스를 사용하는 기업 사용자에게는 아직 ‘나만의 색상’ 옵션이 제공되지 않는데, 빠른 시일 내에 제공해 드릴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24일 늦은 오후(한국시간)에 있었던 지메일 장애로 이메일 소통에 어려움을 겪으신 국내 사용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물론 지금은 다 정상 복구되었지만, 혹시 궁금해하시는 국내 사용자분들께 이번 지메일 서비스 장애원인와 복구내용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장애가 일어난 정확한 원인을 설명드리자면, 장애가 발생한 날 아침 유럽에 있는 한 데이터 센터에서 정기적인 서버 정비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정비 중인 서버의 이메일 계정은 다른 데이터 센터를 통해 서비스가 지속되기 때문에 정비를 한다고 해서 서비스가 중단되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그런데 한 지역의 서버로 데이터를 이동시키는 중 코드에 예기치 못한 에러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주변 데이터 센터에 과부하가 걸리기 시작했고, 그 후 데이터 센터간에 연쇄적인 과부하가 일어났던 것입니다. 저희는 장애가 발생하자마자 모든 가능한 노력을 동원해서 원인을 찾고 에러를 해결하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결국 시스템을 정상화하기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됐습니다.
저희 구글직원들도 여러분과 같이 동일한 지메일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자들분과 동일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예기치못한 서비스 장애로 국내 사용자분들께서 겪으셨던 불편함을 정말로 십분 이해하고 있습니다. 저희 구글은 이번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향후에는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작성자: 지메일 매니저 아카치오 크루즈(Acacio Cruz) 와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여러분은 갑자기 영화관을 찾고 싶을 때, 어떻게 하세요? 이제 영화관 검색도 스피드로 통하는 시대입니다! 구글에서 극장 상영시간표 검색을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찾고 있는 영화 정보를 빠르게 제공 받으실 수 있습니다.
구글 검색창에서 사용자 여러분이 계신 위치와 영화 이름으로 검색해 보세요. 예로 들어, 역삼 워낭소리, 원평동 마린보이, 인덕원 과속 스캔들, 광주 남구 작전과 같이 검색어를 입력하면 순식간에 해당 영화를 상영하고 있는 가까운 영화관의 상영시간표가 결과 페이지 상단에 나타납니다. 내일 상영되는 영화가 궁금하시다면 부산 워낭소리 내일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영화관 이름 아래에 원하는 시간을 클릭하시면 바로 영화표를 예매할 수 있습니다. 한편, 영화관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영화관의 전체 상영시간표를 보실 수 있으며, '지도'를 클릭하시면 구글지도에서 영화관 위치를 보실 수도 있습니다.
어떤 영화를 볼지 고민하고 계시다면 구글에서 신촌 영화, 이수역 상영작 등으로 검색해 보세요. 가까운 영화관에서 상영되고 있는 영화들이 나타납니다.
영화 워낭소리를 검색하시면 영화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나타납니다. 이때, 아래 검색창에서 위치만 입력해 주시면 가까운 영화관과 상영시간표가 바로 검색됩니다.
앞으로는 영화를 보시기 전에 구글의 신속한 상영시간표 검색을 통해 많은 정보 얻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넥타이 매는 법에 관한 간단한 지식이 필요하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구글 검색창에서 “넥타이 매는 법”을 입력합니다. 검색 결과 중 어느 것을 선택하겠습니까?
여러분의 시선은 어디로 검색 결과 페이지 중 어디로 향했습니까? 첫 번째 검색 결과였나요? 굵은 글씨를 체크해보며 검색 결과가 실제로 넥타이 매는 법에 관한 것인지 확인을 했나요? 혹은 이미지가 있는 쪽으로 시선이 집중되었나요?
아마도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보고 있는 페이지에 크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거나 단 몇 초 동안만 시각적인 결과만을 훑어보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글의 사용자경험 연구(User Experience Research)팀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결과 페이지를 너무 빠르게 살펴보기 때문에 거의 무의식적으로 의사결정을 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수 초 내에 이뤄지는 의사결정 과정을 조금 더 상세하게 이해하기 위해 저희 팀은 사용성 연구실(usability lab)에 아이트래킹(eye-tracking) 장비를 도입했습니다. 이 장비를 활용해 실험 참가자들이 어떻게 결과 페이지를 훑어보는지 연구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사용자들의 마음을 읽어보는 것입니다. 물론 아이트래킹만으로 사용자가 머릿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검색 페이지에서 어떤 부분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한 실마리는 제시해줍니다.
현재까지 진행된 아이트래킹(눈동자 움직임 추적) 데이터를 보여드리기 위해 다시 “넥타이 매는 법”이라는 검색어 결과 페이지로 돌아가보겠습니다. 본 동영상은 한 실험 참가자가 어떻게 검색 페이지를 훑어보는지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네, 정말 실시간입니다!). 이를 보면 사용자가 페이지를 살펴볼 때 눈 움직임이 얼마나 빠른지를 알 수 있습니다. 화면상에 보이는 점이 클수록 사용자의 시선이 해당 장소에 오래 머문다는 뜻입니다.
아이트래킹 기술을 바탕으로 저희는 사용자들이 페이지에 나열된 순서대로 결과를 살펴보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용자들은 첫번째 검색 결과부터 순서대로 아래로 내려가며 결과물을 읽고,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는 결과물에 이르면 클릭을 하거나 아예 새로운 검색어를 입력합니다. 아래 열지도(heatmap)는 전형적인 구글 검색 페이지에 대해 34명의 실험참가자가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보여줍니다. 패턴이 어두울수록 페이지의 특정 부분에 시선이 더 오래 머문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패턴은 구글이 검색 결과를 제시하는 순서가 성공적이었음을 시사합니다. 대부분의 사용자가 첫 두 개의 결과 중에서 자신들이 찾고자 하는 정보를 발견하며, 이후 페이지 아래쪽으로는 내려갈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유니버설 검색(Universal Search)용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디자인할 때, 저희 팀은 특정 결과가 더 잘 보이도록 썸네일 이미지를 포함시키고자 했습니다. 예를 들어 “넥타이 매는 법”에서 이미지나 비디오 결과가 있을 경우 썸네일을 추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썸네일 이미지가 오히려 사용자를 집중을 분산시켜 잘 설계된 검색 결과를 방해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습니다.
여기서 아이트래킹 기술을 이용해 썸네일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에서 사용자가 어떻게 페이지를 살펴보는지 비교해보았습니다. 실험 결과, 썸네일의 유무가 결과 페이지를 보는 데 큰 영향은 주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고 오히려 참가자들이 더욱 쉽게 원하는 결과를 찾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썸네일이 포함된 검색 결과는 그것을 찾는 사용자들 눈에는 잘 띄는 듯했습니다(아래 스크린샷 참조 — 오른쪽이 썸네일이 포함된 결과 페이지).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또한 자신의 검색과 관련성이 없는 썸네일은 건너뛰는 경향이 있었습니다(오른쪽이 썸네일이 포함된 결과 페이지).
이는 유니버설 검색팀에게 성공적인 결과였습니다. 구글이 정교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설계해 사용자의 일차적인 목표인 ‘관련 있는 정보를 찾는 일’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입증하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아이트래킹 기술을 구글뉴스와 이미지 검색의 유용성을 연구하는데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해 쉽게 답을 할 수 있습니다. "구글 뉴스 페이지의 왼쪽에 있는 '주요뉴스' 링크는 발견하기 쉬울까?" "사용자들은 일반적으로 이미지 결과를 어떻게 살펴보는가 – 열, 행, 또는 기타 방식으로?"
아이트래킹 기술은 사용자의 집중 초점에 관한 소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정보는 다른 곳에서 구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저희는 이 정보를 제품 디자인을 개선하는 일에 활용하며, 여기에 더해 인터뷰, 현장실험, 실시간 실험 등도 진행해 구글 제품을 더욱 유용하고, 편리하고, 즐겁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성자: 사용자 경험 연구팀 앤 아울라(Anne Aula), 케리 로덴(Kerry Rodden)
작성일: 2009년 2월 18일 수요일구글 App Engine이란: 구글 App Engine이란 웹 어플리케이션을 구글의 서버에 올려놓고 다른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즉, 직접 서버를 구축하고 관리할 필요가 없이 App Engine을 통해서 쉽게 웹 어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증가하는 데이타 트래픽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어플리케이션은 구글이 무료로 제공하는 appspot.com 도메인을 사용할 수도 있고 Google Apps를 사용하고 게신다면 자신의 도메인을 통해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모든 웹 사용자가 App Engine을 통해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게 할 수도 있지만 자신의 조직 내에서만 접속할 수 있게 할 수도 있습니다.
App Engine을 사용하기 위한 시작 비용은 전혀 없습니다. 무료 계정을 만들어 전 세계 온라인 사용자에게 개발하신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무료 계정은 500MB의 용량과 매달 5백만 페이지뷰를 제공하며 이 이상의 사용량은 유료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App Engine + 오픈소셜 세미나: 이달말 구글 본사에서 방한하는 구글러 2분과 함께 한국의 개발자분들을 초대해서 오픈소셜 어플리케이션과 App Engine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 세미나 내용 오픈소셜 어플리케이션 만들기 해외 우수 어플리케이션의 수익 모델 사례 App Engine에 대한 설명 및 사용 데모 오픈소셜과 App Engine의 활용
Want to write open source code? Want to make money? Want to do both?
지난 4년간 Google Summer of Code를 통해 전세계 약 2500명의 학생들이 수백만 라인에 달하는 코드를 작성하기 위해 180개 이상의 오픈소스 스프트웨어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Google에서는 최고의 Summer of Code 를 만드는데 동참할 학생들과 멘토들을 찾습니다! Google Summer of Code는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학생 참가자들에게 3개월간 개발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도록 4500달러(USD)를 제공합니다.
Google Summer of Code 는 학생들의 오픈 소스 개발 참여를 권장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2005 년 시작된 이래,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은 목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 젊고 패기있는 개발자의 오픈 소스 개발 참여를 권장합니다 · 컴퓨터과학 및 관련 분야의 학생들에게 여름을 이용하여 학업적 관심분야와 관련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학생들이 실제 소프트웨어 개발 상황(분산된 개발 환경,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관련 문제들, 메일링 리스트 에티켓 등)을 접할 수 있게 합니다 · 모두에게 이로운 오픈 소스 코드를 더 많이 개발하고 보급합니다 · 오픈 소스 프로젝트들이 새로운 개발자와 기여자들을 발굴하고 참여를 유도하는데 기여합니다 Google 은 2009 년 3 월 9 일부터 13 일까지 오픈 소스 프로젝트들의 참가 신청서를 접수합니다. 학생 참가 신청서의 접수는 3 월 23 일부터 4월 3일까지 입니다.
세계 최초의 온라인 오케스트라 프로젝트인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지원자 중 최종합격자를 뽑아주세요. 유튜브 사용자라면 누구든 2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는 공개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디션에는 전세계 70여개 국가에서 4,000개 이상의 동영상이 접수되었으며, 바이올린과 같은 전통적인 클래식 악기부터 장난감 피아노까지 다양한 동영상이 접수되었습니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서울시립교향악단 등 세계적인 클래식 전문가들이 음악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200명의 본선진출자를 선발했고, 이제 여러분이 참여할 순간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플루트 연주가, 마림바 연주자와 하프 연주자는 누구인가요? 크래쉬 심벌즈와 콘트라바순 중 어떤 악기가 더 좋으세요? 최종합격자들은 4월 뉴욕 카네기 홀에서 열리는 '인터넷 심포니' 공연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제 서두르세요! 공개투표는 2월 23일(월) 오후 2시(한국시간 기준) 마감입니다!
오늘이 바로 사랑을 전하는 발렌타인 데이다보니 검색어 순위에서도 발렌타인 데이가 압도적으로 많이 보이고 있네요.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전하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폴란드 구글 검색어 1위, 인도 2위, 이탈리아 4위, 아르헨티나 9위 등 전 세계 커플들이 분주해졌습니다. 어떤 발렌타인 선물을 준비하면 좋을지, 어떤 이벤트를 하면 좋을지 팁을 얻기 위해 검색하는 인파가 많았던 걸로 보이는데요. 이런 가운데 인도에서는 또 안티 발렌타인 운동이 일어나 눈길을 끌었습니다. Bajrang Dal, Rashtravadi Shiv Sena등 몇몇 보수적인 조직들이 발렌타인 데이가 인도 고유의 문화를 해친다고 반대를 하고 나선 건데요. 이 단체들은 발렌타인 데이 당일날 이 날을 축하하는 연인들을 공격할 계획까지 세웠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델리와 같은 큰 도시에는 경찰 수백 명이 연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내에 배치됐다고 합니다. 인터넷 등지에서는 외로운 솔로들이 유머삼아 솔로부대, 커플부대를 무찌르자 이런 말들을 하곤 하는데 실제로도 이렇게 커플을 공격하는 일이 벌어져 외신들이나 다른 나라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연인들끼리 하루 특별하게 보내기 위한 날인데 굳이 민감하게 반응할 건 없을 것 같은데요. 한편 미국에서는 미국인들에겐 발렌타인 데이는 이 검색어에 밀려났네요.
그렇습니다.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경기로도 꼽히는 슈퍼볼 결승전이 지난 1일 열렸는데요. 슈퍼볼은 전 세계 200여 개 국가들에 생방송으로 방송되고 시청자만도 약 2억 명에 이르는데요. 이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경기가 많은 회사들에게 최고의 기회로 여겨지는 건 당연한 이치겠죠? 슈퍼볼 경기에 붙는 광고도 사람들의 큰 관심을 받아 슈퍼볼 커머셜이 미국 구글 검색어 1위에 올랐습니다. 세계 유수의 회사들이 슈퍼볼 광고를 통해 자신들의 경쟁력을 과시하는데요. USA Today와 같은 언론은 아예 시청자들로부터 각각의 슈퍼볼 광고의 인기도를 측정할 정도로 원래도 많은 관심을 모으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올해에는 유명 자동차 회사 Big 3가 모두 광고를 달지 않아 화제가 됐습니다. 슈퍼볼 광고 역사상 처음 일어난 일이죠. 아무래도 GM과 포드, 크라이슬러가 모두 구제금융을 기대하고 있는 상태라 거액을 들여야 하는 슈퍼볼 광고가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는 게 대부분의 평이구요. 이 자리를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가 채워 우리나라 언론의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경제위기 여파가 느껴지는 슈퍼볼 광고, 지난 주 미국 검색어 순위 1위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한 주 동안 돌발 발언이나 물의를 일으켰던 사건들도 검색어에 올라있네요.
네, 터키 구글 검색어에서는 davos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진행된 세계경제포럼이죠. 이 자리에서 터키총리가 돌발행동을 해 세계의 관심을 끈 겁니다. 회의장에서 ‘가자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 중 가자 침공의 정당성을 역설하고 하마스를 비판한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의 발언이 끝난 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총리에게 발언권이 갔는데요. 에르도안 총리는 이스라엘의 가자 침공을 격렬히 비판하다가 사회자로부터 시간 제한을 이유로 발언에 제제를 받자 ‘다시는 다보스 포럼에 참가하지 않겠다’며 자리를 떴습니다.
터키 국민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네, 에르도안 총리가 귀국한 지난 30일 공항에 지지자 3천여 명이 모여 귀국을 환영했습니다. 가자 지구의 주민들과 하마스 역시 성명을 통해 터키 총리에 대한 지지를 표했는데요. 하지만 터키 총리의 이러한 돌발 행동이 중동권의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하긴 했어도, 여태껏 이스라엘과 중동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해왔던 터키의 외교적 입지는 좁아질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는 이에 대해 친구들끼리도 싸울 수 있는 법이라며 비교적 담담하게 대응하는 상황입니다. 어쨌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모인 자리에서 보기 드물게 파격적인 행동이 벌어진 다보스가 터키 구글 1위였습니다.
그 정도로 묵직한 사안은 아니더라도 호주에서도 수영영웅 펠프스의 스캔들로 꽤 시끄러웠죠?
그렇습니다. 올림픽 수영 8관왕을 차지한 수영 영웅 마이클 펠프스가 이렇게 갑자기 호주 구글 검색어 4위로 오르게 된 데는 문제의 마리화나 사진이 퍼지면서부턴데요. 지난 1일 영국 주간지 ‘News of the World’에서 펠프스가 작년 11월 경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컬럼비아 대학생 파티에서 마리화나를 피운 사진을 보도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물파이프를 이용해 마리화나를 흡입하는 사진이 아주 근거리에서 촬영됐는데요. 이 사진을 찾아보려는 팬들의 검색도 이어졌구요. 이 문제에 대해 펠프스는 발빠르게 바로 다음 날 사실을 시인하고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다음 런던 올림픽 출전은 미지수로 남게 됐는데요. 왜냐하면 마리화나는 최대 2년간 출전정지를 당할 수 있는 금지 약물이구요. 6개월 이상의 출전 금지를 당하면 올림픽 출전은 불가능하게 돼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펠프스의 징계는 어느 정도 수준까지 될까요?
이 부분에 대해 미국올림픽위원회가 유감만 표시했을 뿐 징계여부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보니 네티즌들의 관심을 더 증폭시켰습니다. 국제반도핑기구에 따르면 마리화나는 경기 중 금지약물인 9개에 속하지만 상시 금지약물인 5개에는 포함되지 않아 처벌이 애매하다는 건데요. 어쨌든 수영 경기에 참가하지 못하는 등의 제제까진 안나올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법률에 의하면 마리화나 1온스 이하 소지 시 벌금 200달러와 30일간의 구류에 처할 수 있는데요. Pelphs는 징계는 피하더라도 형사처벌은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타까운 팬들의 심정이 이렇게 검색 순위에도 고스란히 반영이 됐습니다.
그리고 소위 ‘죽음의 의사’라고도 불렸던 나치전범 아리베르트 하임이 구글 순위 2위에 올랐네요.
네, 독일 국영방송 ZDF가 소위 ‘죽음의 의사’로 불린 아리베르트 하임이 이미 사망한 것으로 보도했기 때문입니다. 아리베르트 하임은 살아있다고 추정되는 가장 유명한 나치 전범이구요. 그를 잡는데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면 40만 달러가, 잡는 데에는 120만 달러가 현상금으로 걸려있었습니다. 나치 시절 유태인 수감자들에게 마취 없이 가솔린 등의 독극물을 생체에 주입해 얼마나 버티는 지 확인하는 등의 잔인함으로 악명이 높았구요. 유태인 수백 명을 생채 실험한 죄목으로 독일 당국이 체포하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결국 체포하지 못했는데요. 그동안 스페인에 숨어 살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이번에 밝혀진 바로는 이슬람 신자로 개종, ‘Tarek Farid Hussein’이라는 가명으로 이집트 카이로에서 30년간 숨어 살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지난 1992년 8월 카이로의 Kasr el-Madina라는 호텔에서 78세의 나이에 직장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그의 아들이 임종을 지켜봤다고 하구요. 묘지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나치 헌터들과 국제 유대인 인권단체는 아직 증거가 확실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구글 검색 순위에서는 어떤 검색어가 관심을 모았나요?
네, 여러 가지로 최초의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작은 영홥니다. 다큐멘터리 ‘워낭소리’가 쟁쟁한 검색어들을 제치고 다큐 영화로는 최초로 검색 순위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지난 1월 15일 개봉한 78분짜리 다큐멘터리구요. 한국 영화 점유율이 42%밖에 안되는 상황에서 28일만에 40만 관객을 동원하고 개봉관까지 넓혀가는 현상, 한국 영화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맨 처음 겨우 7개관에서 개봉한 뒤 지난 11일 128개관에 내걸렸는데요. 지난 2008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PIFF 다큐멘터리부분 최우수상인 메세나상을 수상하기도 했구요. 제 25회 선댄스 국제 영화제에 한국 다큐멘터리 사상 처음으로 경쟁 부문에 올라 출품된 수백 편의 다큐멘터리 중 16개의 official selection에 선정됐던, 사실은 이미 검증된 화제작입니다. ‘워낭소리’가 인기를 끌자 주인공인 할아버지와 할머니에 대한 과도한 관심이 문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충렬 감독이 직접 지‘두 분의 삶이 외부인들에 의해 훼손되는 모습이 안타깝다’며 이런 행동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작품을 둘러싼 여러 가지 이슈들 때문에 영화계에 기록을 깨고 있는 다큐멘터리 워낭소리, 구글에서 검색된 다큐 영화 순위 기록을 깨고 4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메일(Gmail)의 차별화된 특징 중 하나는 폴더 대신 라벨을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라벨이 폴더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메일 정리를 도와주고 회신할 메시지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폴더와 다른 점은 동일한 메시지에 복수의 라벨을 붙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친구한테 여행 관련 이메일을 받았다면 이 메일에는 “친구” 라벨과 “여행” 라벨 모두를 붙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라벨 사용법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지메일을 처음 쓰거나 기존 폴더 사용이 익숙한 사용자에게는 더욱 그렇습니다. 이전까지는 받은편지함에 있는 특정 이메일에 라벨 표시를 하려면 먼저 “추가기능" 메뉴를 이용해 라벨을 적용한 뒤에 "보관처리"를 클릭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받은편지함 상단에 있는 버튼과 메뉴가 조금 달라집니다.
라벨을 적용한 후 보관처리하는 이중 작업 대신 간단히 “이동” 버튼을 사용해 라벨과 보관처리 과정을 한번에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폴더에서 하는 방식과 마찬가지로 간단합니다. 라벨을 추가 또는 제거하려면 새로운 "라벨" 버튼을 사용하면 됩니다. 라벨이 많은 사용자를 위해서는 자동완성 기능이 작동합니다. 따라서 첫 한두 문자만 입력하면 해당 라벨이 나타납니다.
여기에 키보드 단축기 기능도 추가했습니다: 즉 v는 "이동(Move to)", l(소문자 L)은 "라벨(Label)"로 작동합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환경설정에서 키보드 바로가기 사용으로 설정을 해놓아야 합니다.
저희가 하루 안에 이러한 변화를 모든 사용자를 위해 적용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일부에서는 이런 기능을 바로 확인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축키와 자동완성 기능이 추가되는 사이에 여러분은 조만간 마우스 없이도 라벨을 추가하거나 제거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미 전세계의 많은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이 자신의 안드로이드 폰에 여러가지 새로운 기능들을 다운받아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1.0_r1과 1.0_r2 SDK(소프트웨어 개발자 킷)로 작성한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1.1 환경에서도 정상 작동합니다만, 새로운 API를 1.1 언어로 이용하려면 업데이트된 SDK가 필요합니다.
이런 차원에서 이번 안드로이드 1.1 SDK 릴리즈 1 발표를 기쁘게 생각합니다. 릴리즈 공지를 보시면 금방 알 수 있듯이 실제 API 변화는 크지 않지만 한편으로 매우 유용합니다. 새로운 SDK는 모든 새로운 API와 에뮬레이터 이미지를 통해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테스트할 수 있게 해줍니다. 만일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기기를 소매하고 있다면, 업데이트 일정을 서비스 운영업체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안드로이드 개발자 폰 1을 위한 업데이트 v1.1 시스템 이미지도 곧 발표될 예정입니다.
에뮬레이터는 새로운 API 외에도 현지화 테스트를 독일어로 할 수 있도록 성능이 향상됐습니다. 기타 언어에 대한 현지화 기능도 향후 SDK 릴리즈에 추가될 예정입니다.
상위 링크를 통해 업데이트된 SDK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즐거운 코딩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지난 10월부터 구글에서는 이런 사용자분들의 궁금증을 보다 빠르게 답하기 위해 "구글 도움말 그룹"을 열고 있습니다. 도움말 그룹에서는 질문 및 답변들을 검색할 수도 있고 직접 질문도 올릴 수 있습니다. 또한 궁금하신 점 뿐만 아니라 구글 제품을 쓰시다가 불편하거나 개선했으면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셔도 됩니다. 사용자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브가 지난 23일로 한국에 진출한지 1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유튜브에 많은 성원 보내주신 사용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다음 디렉토리를 기준으로 유튜브는 시장점유율 18.2%로 동영상 사이트 중 3위에 오르는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별첨 1 그래프 참조), 지난 11월 유튜브코리아가 TNS에 의뢰해 자체 조사한 결과, 최초상기도에 있어 국내 동영상 사이트들 중 1위를 기록, 명실상부 국내 동영상 대표브랜드로 자리잡았습니다. **(별첨 2 그래프 참조)
이렇게 1년 만에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인 데는 국내 사용자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현지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 적극적인 파트너 영입을 들 수 있습니다. 유튜브 한국 사이트는 런칭 1년 만에 현재 36개에 이르는 국내 파트너사를 확보했습니다. 이들은 유튜브 내에 각 조직의 채널을 갖고 매일 수 억 명의 전세계 인이 찾는 유튜브에 동영상 콘텐츠를 배포하고 소통하는데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중 이미 잘 알려져 있듯이 지난 2008년에는 JYP나 SM online 등에서 원더걸스, 보아 등 소속사 연예인들이 해외 진출하는데 유튜브의 효과를 톡톡히 보았으며, 이러한 영향으로 빅뱅의 소속사인 YG Entertainment, 클래식 음반 기획사인 크레디아 등이 소속 채널로 가입해 뮤직 &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가장 많은 트래픽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KBS 역시 KBS world 채널을 통해 자사의 우수 콘텐츠들의 예고편을 영어로 제공해 해외에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미 인정된 유튜브를 통한 세계화의 효과 외에도 국내에 확산되고 있는 모바일 인터넷 환경에 따라 이동 중에도 휴대폰 등을 통한 인터넷 접속을 통해 정보와 재미를 찾는 사용자들을 겨냥하는데도 유튜브 채널이 유용합니다. 대표적으로 TU 미디어의 경우, 유튜브와 함께 모바일 플랫폼에 적합한 컨텐츠를 계속해서 만들어내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800개에 육박하는 동영상을 올려 백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21일 문을 연 코레일네트웍스의 홈페이지인 큐비닷컴 채널에는 벌써 총 2,000여개의 여행 동영상이 등록되어 있으며, 점차 구글 유튜브내의 검색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는 세계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인 만큼, 유튜브 파트너들에게도 관련 이슈들에 대한 최신 트랜드와 기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큰 예로 전세계적인 관심사인 온라인 상에서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 유튜브는 업계 최고의 기술로 저작권자가 본인의 저작물의 유통을 파악하고 그에 대한 관리할 수 있는 CID를 도입, 국내 파트너에게도 소개해 적용하고 있습니다. TU미디어, JYP 엔터테인먼트, SM 온라인 등은 이미 CID (Contents ID)를 실행해 각 사가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컨텐츠에 대해 수익을 창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유튜브는 올 한해도 고화질 HD서비스 도입, 광고 채널 확대 등 사용자가 보다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입니다. 유튜브 팀은 유튜브를 더욱 즐겁고 유익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튜브에 대한 건의사항 혹은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다면 저희에게 코멘트를 남겨주세요. 유튜브 팀의 귀는 항상 열려있습니다!
*별첨1) 다음디렉토리 국내 10대 동영상 온라인 사이트 점유율 (페이지뷰 기준)
**별첨2) 유튜브 최초상기도 그래프
조사기관 : TNS 조사기간과 지역 : 2008년 11월, 전국 조사대상자 : 16~44세 남녀 중 최근 3개월 이내 동영상 콘텐츠 검색/업로드 경험자 300명
구글 지메일의 받은편지함 상단에 위치한 웹 클립은 뉴스 헤드라인, Gmail 도움말, 블로그, 모든 RSS 및 Atom 피드, 관련 스폰서 링크 등을 보여줍니다. 이 웹클립은 지메일 환경설정에 들어가서 분야별로 개인이 설정할 수 있습니다. 최근 이 웹클립을 통해 적절하지 않은 콘텐츠가 나온 것이 지적되어 바로 삭제 조치 했습니다. 기능을 하나하나 더해 나가면서 부족한 점이 발견이 되었습니다. 사용자 여러분께서 관심을 갖고 지적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다 좋은 제품 및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새로운 곳, 새로운 사람들은 항상 저희를 설레게 합니다. 이번에 구글 세일즈팀에서 (주)이엠넷과함께 개최한 ‘2009 검색광고 부산 세미나’ 에서도 역시 그랬습니다. 특히 구글에서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처음 개최한 행사라는 점에서도 행사를 마친 지금 그때의 설레임의 여운이 아직 남아있는듯 합니다.
구글 세일즈팀은 2009년 1월 30일에 부산의 한 호텔에서 한국 최대 온라인대행사인 (주)이엠넷과 함께 구글 및 구글의 광고프로그램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과 구글과 (주)이엠넷의 서비스를 소개해드리고 저희가 드릴 수 있는 가치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는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저희의 기대보다 훨씬 더 많은 분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시고, 또 부산지역에서 구글에 대한 호감을 보여주시는 분들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구글이 드릴 수 있는 비지니스 기회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지방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가치를 꼭 만들어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됩니다.
앞으로 가능한 자주 서울이외의 지역에서도 이와 같은 세미나를 개최하여 보다 많은 분들께 구글이라는 회사와 구글과의 비지니스 기회에 대해서 소개해드릴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곧 여러분을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가을 저희는 구글 데이터 센터의 효율성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면서 매 분기마다 관련 내용을 업데이트하겠다고 약속 드렸습니다. 최근 집계된 2008년 4분기 데이터 내용은 지속가능한 컴퓨팅 웹사이트(sustainable computing website)에 올려놓았습니다. 저희는 특히 가동한지 6개월이 넘었고 IT 로드가 5MW 이상인 구글 데이터 센터를 자세히 관찰하고 있습니다. 지난 4분기 동안 이들 시설의 전력 및 냉각 간접비용은 전체의 16%로 전분기 대비 4% 감소했습니다. 최근에 나온 미 환경부(EPA)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 데이터 센터의 평균 운영비는 100% 이상입니다. 이와 비교하면 구글 데이터 센터의 효율성이 크게 개선되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저희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습니다.
우선 효율성은 계절별 기후 패턴에 영향을 받습니다. 아무래도 서늘한 날씨가 더운 날씨보다는 유리하기 때문에 일부 저희 시설들은 4분기 동안 이 덕택을 봤습니다. 또한 저희는 효율성 메트릭스(metrics)를 지속적으로 검토합니다. 예로 들면, 어떤 특정 데이터 센터가 유사한 크기와 입지 조건을 가진 다른 데이터 센터들에 비해 효율성이 낮으면 해당 시설을 최적화하기 위해 면밀히 살펴봅니다. 냉각이 필요 없는 공간에 환풍기를 돌리고 있지는 않은지, 적합한 온도가 유지되고 있는지, 시스템 작동에 필요한 냉각기 가동 시간을 줄일 수 있는지 등을 알아봅니다. 저희는 이처럼 에너지 효율성이 우수한 데이터 센터에서 배운 것들을 다른 시설에도 적용해 4분기에도 몇몇 데이터 센터들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보다 자세한 기술적인 설명은 데이터 센터 효율성 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데 많은 진전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아직도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컴퓨팅 작업은 극대화하면서 소비전력은 최소화 하는 방안을 세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에 대한 데이터와 베스트 프렉티스(best practice)는 여러분과 계속해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는 오는 3월 초, 세빗 컨퍼런스(CeBIT Conference)에 참여합니다. 행사 주제가 “그린 IT”인만큼 지속가능성과 관련해 저희가 펼치고 있는 다양한 노력들을 더욱 자세하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작성자: 구글 운영 수석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 Operations) 우어스 홀즐(Urs Hölzle)
여러분이 이 글을 읽을 때면 저는 전망 좋은 캘리포니아 과학 아카데미(California Academy of Sciences)에서 구글어스 최신 버전을 발표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 발표한 새로운 구글어스는 진정으로 지구촌 전체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이제 바닷속도 들여다 볼 수 있기 때문이지요.
기존에도 구글어스에는 바다가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푸른색의 드넓은 공간을 볼 수 있었고 바다의 음영표시로 깊이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오늘부터는 바다 표면 밑으로 들어가 해저의 구석구석을 입체 영상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바닷속을 탐험하며 해양생물의 비디오와 이미지도 보고, 서핑에 좋은 장소를 찾거나 해양 탐험로를 추적할 수도 있습니다.
발표장에서는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몬트레이 베이 수족관(Monterey Bay Aquarium), 우즈홀 해양과학 연구소(Woods Hole Oceanographic Institute) 등 이번 프로젝트에 도움을 준 수십 명의 해양학자와 환경운동가들이 함께했습니다. 특히 실비아 얼 박사님(Dr. Sylvia Earle)께서 많은 수고를 해주셨습니다. 얼 박사님과는 3년 전 한 컨퍼런스에서 만났으며, 그때 제게 구글어스는 대단하지만 아직 완성품은 아니라며 저를 밀어붙인 적이 있습니다(자세한 이야기는 Lat Long 블로그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인정하기는 싫었지만 그녀의 말이 옳았습니다. 저희 구글어스 팀은 가장 최신의 고해상도 지구영상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지구의 2/3를 차지하는 해양 부분은 사실상 무시했던 것입니다. 실비아 박사님의 도움으로 저희 팀은 새 프로젝트를 착수했습니다. 새로운 구글어스에서 신기한 바다의 세계를 탐험하고 저희 파트너들이 제공한 다양한 이미지와 이야기들을 체험해보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오늘 오션 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이 구글어스와 교류하고 세계와 소통하는데 필요한 새로운 기능들도 많이 내놓았습니다.
역사적 이미지(Historical Imagery): 구글어스는 지금까지 특정지역에 대한 한 종류의 영상만을 제공했습니다. 그러나 역사적 이미지 기능을 사용하면 과거에 찍은 위성 및 항공사진을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특저 지역이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남부 지역으로 날아가 새로운 타임 슬라이더(툴바에 있는 시계 아이콘 클릭)를 활성화시키면 실리콘밸리가 50년 전 농장마을에서 현재 세계 첨단기술의 메카가 되기까지의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둘러보기(Touring): 구글어스를 개발하면서 사용자 여러분이 자신의 이야기를 펼치는데 도움이 되는 간편한 도구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였습니다. 많은 사용자 분들이 이미 멋진 레이어를 올려놓았습니다. 하지만 이 내용에 대해 다른 사용자들을 안내할 수 있는 기능을 요구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래서 둘러보기 기능이 탄생했습니다. 이제는 녹음 버튼만 누르고 목적지까지 항해하면 손쉽게 여러분만의 여행 루트를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화성 3D(3D Mars): 나사(NASA)의 도움으로 저희는 가상 우주여행을 최첨단으로 업데이트했습니다. 구글어스 툴바에서 “화성”을 클릭하면 최신 고해상도 이미지, 3D 지형, 착륙지를 보여주고 있는 주석 등을 포함하고 있는 3D 지도에 접속하실 수 있습니다.
버전을 세고 있는 사용자 분들을 위해 말씀 드립니다. 이번에 발표된 구글어스는 버전 5.0입니다. 직전 4.3에서 5.0으로 건너뛴 이유는 이번 업데이트가 새로운 깊이와 차원을 담아낸 엄청난 변화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Lat Long 블로그를 통해 이번 한 주 동안 구글어스 5.0의 새로운 기능을 더욱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종종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본 글에서 인용된 스팸 관련 데이터는 하루 20억 개 이상의 기업용 이메일에서스팸메일을 처리하고 걸러내는 포스티니 메시지 보안(Postini Message Security) 네트워크가 제공한 것입니다. 이는 구글이 스팸업계의 전반적인 현황을 심도 있게 통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구글이 스팸메일 방지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는지는 여기서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스팸메일 진원지로 불렸던 맥콜로(McColo) 네트워크가 2008년 11월 폐쇄됐습니다. 이 사건으로 이전까지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던 스팸 비율이 70%나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스패머들이 다시 왕성하게 회복세를 타고 있습니다.스팸 발생률은 전반적으로 낮지만, 성장률을 보면 여전히 놀랍습니다. 스팸메일 발생건수는 2008년 11월 이후 156%가 늘어났습니다. 스패머들이 다시 활개를 치면서 스팸 발생률은 수개월 내에 맥콜로 폐쇄 이전의 수준으로 돌아갈 가능성도 높습니다.
맥콜로 폐쇄가 언론의 주목은 가장 많이 받았지만 구글 메시지 보안(Google Message Security) 데이터센터의 기록상으로는 2008년 4월 23일에 스팸 발생량이 사상 최고치에 달했습니다. 그날 한 사용자당 차단된 스팸 메시지는 평균 194건이었습니다. 스팸량 급증의 원인은 배달불가보고(non-delivery receipt, NDR) 형태의 메시지의 전례 없는 증가 때문이었습니다. NDR 공격을 받았던 한 고객사는 자사의 사용자들이 분당 평균 100여 통의 이메일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새로운 스패머들이 맥콜로의 빈자리를 채우고 스팸 비율이 2008년 11월 수준에 달하면서 스팸 성장률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스팸 발생량이 최고점에 달했던 것이 사실상 11월이 아니었다는 점과 스패머들이 무서운 속도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의문은 여전히 남습니다: 2009년 스팸메일의 절정은 어디일까요? 작년 11월 수준까지 올라갈까요? 또는 작년 4월 수준 혹은 그 이상까지 올라갈까요?
이러한 의문에 답하기 위해 2008년과 그 이전 몇 해를 비교해보았습니다 2008년 스팸메일은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2008년 11월에 감소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전년도에 비해25%나 증가한 수준이었습니다. 저희 통계자료에 의하면, 스팸에 노출되어 있는 일반 사용자들이 받은 스팸메일의 양이 2007년 3만6천 건에서 2008년 4만5천건으로 증가했습니다. 컴퓨터 바이러스, 맬웨어, 링크 기반 스팸 등 여러 종류의 공격이 더욱 빈번하게 일어나고 교묘해지면서 이러한 증가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09년에도 이메일을 통한 바이러스와 혼합유형(이메일+웹)의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큰 위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08년 하반기에는 바이러스 건수가 상반기보다 6배나 증가했습니다. 이 중 대다수의 스팸은 우편물 배송정보 또는 청구내역서 등을 가장해 이메일에 바이러스를 첨부한 형태로 사용자들을 속였습니다. 2008년 동안 가장 많이 사용된 수법 중 하나는 가짜 뉴스 알리미 이메일로, 해당 이메일 본문의 URL을 클릭하면 바이러스가 있는 웹사이트로 링크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스패머들은 자신들의 기반을 키우기 위해 앞으로도 바이러스와 맬웨어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러스 첨부량이 올해 들어서는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스패머들은 맥콜로 폐쇄로 인해 상실된 자신들의 네트워크를 재건하기 위해 끈질기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2009년 스팸 전망에 대해 확실하게 말할 한 가지는 스팸과 바이러스 공격이 여전히 예측불허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불확실성 때문에 바이러스 검출 및 차단 기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구글은 제로시간(zero-hour)의 취약성(새로운 바이러스가 발생하는 시점과 이에 대항하는 안티바이러스 시그니처 파일이 개발되기까지의 시간)을 보완하기 위한 첨단 안티바이러스 휴리스틱스(heuristics) 기술을 발표했습니다. 제로시간 보호시스템이 심상치 않은 메시지를 발견하면, 안티바이러스 휴리스틱스가 해당 메시지를 스캔해 바이러스가 있는 메시지를 즉각 격리시킵니다.
아래 그래프는 이 같은 휴리스틱스 바이러스 검출과 차단 기술이 작동하는 예를 나타낸 것입니다. 2008년 10월 1일 신형 바이러스 메시지 패턴이 검출되자(이는 후에 Downloader-AAP!zip 바이러스 계통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즉시 이 바이러스로 감염된 메시지는 모두 격리시켰습니다. 다섯 시간 후 저희는 한 안티바이러스 파트너사로부터 새로운 바이러스 시그니처 파일을 받았고 시그니처 기반의 차단 방법이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2008년 한해 동안 스팸메일과 바이러스는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락내리락 하며 또 한번 끈질긴 회복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주요 진원지를 제거해도 스팸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스패머들은 안티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시스템을 분산화하고 더욱 탐지하기 어려운 모습으로 진화 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구글의 기업용 안티스팸 솔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google.com/a/security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구글 메시지 보안 팀(Google Message Security team) 아만다 클레하(Amanda Kleha)
구글이 지난해 9월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10^100(10의 100승)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10^100 프로젝트는 한번에 최대한 많은 사람을 도우면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전세계로부터 공모하는 것입니다. 그 동안 저희는 어마어마한 양의 아이디어를 받았습니다. 25개 언어로 된 15만개 이상의 아이디어가 물밀듯이 들어왔습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전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출했습니다.
전세계 구글러들은 접수된 아이디어를 모두 검토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디어 제출자가 너무 많은 관계로 당초 1월 27일로 말씀 드린 본선 진출 아이디어 발표일을 부득이하게 3월 17일로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일정에 지연이 생긴 점에 대해서는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새로운 발표일에 10^100 프로젝트 사이트를 방문해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는지 꼭 확인하시고, 가장 멋진 아이디어에 한 표 던져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