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0년 9월 13일 월요일

받는 이메일이 너무 많아 주체하기 힘들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구글에서도 이메일 위주의 작업이 많아 동료들이 보내는 이메일, 일정과 관련된 이메일, 중요하지 않은 자동화 메일 등 하루에 수백 통, 때로는 수천 통의 이메일로 받은 편지함이 가득 차고는 합니다. 어느 메일이 중요한지 어느 메일에 답장을 해야 하는지 결정하기 위해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자동분류함(Priority Inbox-베타버전)은 지메일의 정보 과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험 단계에 있는 새로운 기능입니다.

지메일은 스팸메일을 “스팸함"으로 걸러 탁월하게 처리해왔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사용자들은 스팸메일 뿐만 아니라 중요하지 않은 메일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메일의 필터 기능을 진화시켜 스팸 메일 외 중요하지 않은 메일을 중요한 메일로부터 분류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자동분류함은 복잡한 설정 없이도 사용자에게 중요한 메시지만 볼 수 있게끔 분리해줘, 개인 비서의 역할을 하는 셈입니다.


우선 자동분류함은 받은 편지함을 다음과 같은 3가지로 분류합니다: 중요하지만 읽지 않음, 별표, 그리고 기타


메시지가 들어오면, 지메일은 자동으로 메시지에 깃발표시를 해서 중요한 메시지로 표시합니다.지메일은 다양한 신호를 통해 어떤 메시지가 중요한지 예상합니다. 예를 들어 자주 이메일을 주고 받는 사람(예를 들어 밥이란 사람한테 이메일을 자주 보내면 밥한테 오는 이메일은 중요한 이메일로 인식됩니다)이나 여러분이 열어보고 답변을 하는 메시지(이러한 메시지는 그냥 읽고 넘어가는 이메일보다는 중요하다고 인식됩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 사용해 나가다 보면 지메일의 자동 분류 능력이 점점 향상될 것입니다.

을 클릭하여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자동분류함은 구글 내/외부에서 많은 시험과정을 거쳤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했습니다. 또한 구글 앱스 사용자를 포함한 모든 지메일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적용이 될 예정입니다. 지메일 계정 오른쪽 상단에 “새로운! 자동분류함(New! Priority Inbox)” 링크 또는 지메일 환경설정에서 새로운 자동분류함 탭이 보이면, 한번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더그 애버딘(Doug Aberd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