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 사회봉사프로그램 때문에 전화드렸습니다. 담당자인 지성현입니다. 반갑습니다.”
“아, 구글이요? 구글에서 저희 회사에 무슨 일로.....”

한국에서 구글서브(Google Serve,이하 “서브”)라는 글로벌 단위로 진행되는 지역연계 봉사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와중에 관계기관들과 통화를 하며 많은 사회봉사단체들은 구글이라고 하자 놀라는 반응들을 보이셨습니다. 구글 서브는 구글 사무소가 있는 전 세계 지역에 각 사무소당 2명의 국가 진행자들이 봉사프로그램의 설계부터 진행을 도맡아 진행하는 자사 사회공헌프로그램입니다. 작년에는 시각 장애인이 책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책을 타이핑해 텍스트 파일을 만들기도 했으며, 재작년에는 청량리 밥퍼운동본부에서 하루동안 식사를 대접해 드리기도 했습니다. 이곳에서 작년, 재작년의 후기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고심 끝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추천하에 사회적 기업들을 위한 무료 온라인 광고를 해주는 프로그램과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하루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Google, 사회적 기업을 부탁해!
구글이 사실 어떻게 돈을 버는지 궁금해하는 글들이 온라인상에서 종종 발견되고는 합니다. 검색도 공짜, Gmail도 공짜, 지도도 공짜, 유튜브도 공짜니까요... 구글은 애드워즈(AdWords)라는 광고 프로그램을 통해 검색 광고 및 구글 네트워크에 속하는 다른 웹사이트들에 광고를 게재하는 방식으로 광고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글의 사업모델을 활용해, 마케팅 재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사회적 기업들에게 무료로 온라인 광고를 게재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보자는 아이디어가 나온 것이죠. 사회적 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생산, 판매, 서비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합니다. 이와 같은 기업들은 마케팅 인력이나 예산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저희는 고용노동부 산하 사회적기업 진흥원의 추천을 통해서 18개의 업체를 소개받았고, 다양한 부서에서 온 직원들은 먼저 구글 애드워즈 광고 작성법을 배운 후 광고계정 매니저로서 계정을 직접 작성하고 운영해 보았습니다
여기저기서 터지는 환호성, 내 광고가 보인다 보여!
사실, 구글의 직원이라고 해서 모두가 이 플랫폼 운영에 익숙한 것은 아닙니다. 엔지니어나 HR, PR과 같이 광고플랫폼사업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직원들에게는 사회적 기업을 돕는 한편, 회사의 가장 큰 비지니스 플랫폼에 대해서 직접 배워보는 일석이조의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사회적 기업들의 목록은 다양했습니다. 시각장애인체험을 할 수 있는 공연 기획, 유기농 된장을 파는 업체, 친환경 의류를 파는 업체, 공정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등 정말 번뜩이는 아이디어 속에서 지속 성장 가능함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해 나가는 기업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계정 설정이 완료되고 난 후, 참가자들끼리 각자가 만든 광고가 검색 했을때 1순위에 나오는 모습들을 스크린샷으로 캡쳐하면서 인증샷을 경쟁하듯 보냈습니다. ^^ 많은 참가자들은 자신이 만든 광고를 온라인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뿌듯한 한편 신기해 하는듯 했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날려버려요
한편, 두번째 프로그램인 지체장애우들과의 만남은 더욱 뜻깊었습니다.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아현동의 골목 꼭대기에 위치한 장애인 주간보호 시설입니다. 이 곳에는 약 10여명이 넘는 장애우분들께서 주간 시간에만 생활하고 계십니다. 이곳을 직접 운영하고 관리하는 성수진 센터장 역시 지체장애인입니다. 하지만, 구글 서브봉사자들과의 사전교육에서 비장애인들을 압도하는 당당함과 적극성이 느껴졌습니다. “장애인들이라고 다르게 대하지 말고, 친구처럼 똑같이 대하고 같이 사진을 찍고 오는 것이 오늘 여러분의 미션입니다!”

봉사단은 3팀으로 나눠 전쟁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 복지관 청소 및 간식팀으로 나뉘어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과 Googler(구글 직원들을 이르는 말)들은 짝이 되어, 얼굴만큼은 ‘맑음’인 상태로 나들이를 나섰습니다. 짧지만 소중했던 하루를 함께 하며, 사회라는 공동체에서 우리는 서로의 소통하는 방식과 생김새만 조금 다를 뿐 노력하면 상대방을 느끼고,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음을 가슴에 담고 돌아왔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고, 겁이 났던 것도 사실이지만 손을 마주 잡고, 이야기를 들으려고 노력하고 함께 식사를 하며 점점 더 편안함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밖에는 주룩주룩 비가 쏟아졌지만, 정말 멋진 하루였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애드워즈팀 지성현



지난주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선보인 순간 페이지(Instant Pages) 기능에 대해 소개해 드린 바 있습니다. 오늘은 새롭게 문을 연 인사이드 서치(Inside Search) 사이트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그동안, 순간 검색(Google Instant), Google Images with sorting 등 검색 관련 새로운 기능이 출시될 때마다 구글 공식 블로그 등에서 소개를 해 왔습니다. 이제는 인사이드 서치 블로그(영문)와 인사이드 서치 사이트(영문)에 방문하시면 검색 관련 새로운 소식이 있을 때 마다 자세한 관련 소식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이트 하단 Features 섹션에서 다양한 구글 검색 관련 팁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구글 검색창이 계산기나, 세계 시간 변환기, 단위 변환표가 된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크레페 레시피]를 프랑스 사이트에서 검색하려면 검색 사이트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혹은 * 표시를 검색할때 어떻게 활용하는지 등, 구글 검색에 대한 많은 활용 팁이 있습니다.
구글이 어떻게 여러분들의 질문을 처리해 검색 결과를 도출해 내는지 궁금하셨다면, 인사이드 서치 사이트의 Under-the-hood 를 클릭해 보시기 바랍니다. 각각의 서치 쿼리가 검색 결과를 얻기 위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인터랙티브 다이어그램, 구글이 얼마나 자주 실험을 하고 있는지(2010년에만 6000건 이상 실시했습니다.), 알고리듬 등을 개발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였는지 등, 구글 검색 관련 기술적인 내용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의 검색 현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Search Globe도 볼 수 있습니다.

인사이드 서치 페이지 역시 HTML5 기술을 사용해 인터렉티브하게 만들어졌습니다. 마우스로 색색의 시험관을 잡아 구글 홈페이지에 시약을 보는 등, 단순히 클릭해 정보를 읽는 것 보다 좀 더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Playground도 꼭 클릭해서 A Google a Day 트라비아 게임을 즐겨 보세요. 또한 구글 두들 갤러리에 있는 두들도 감상해 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업데이트 될 새롭고 재미있는 기능들에도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검색 팁에 관한 더 많은 팁과 구글 검색 기술의 Behind Scene,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미디어 행사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사이트를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www.google.com/insidesearch

작성자: 검색 제품 관리 총괄 조안나 라이트(Johanna Wright)



저희는 항상 우주의 신비에 매료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 새벽 개기월식이 있을 것이라는 소식을 접하자 마자 환호하는 동시에 실망하기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구글 본사가 있는 마운틴 뷰에서는 이번 월식이 작년 개기월식과 마찬가지로 관찰되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저희처럼 월식이 관찰되지 않는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구글이 Slooh Camera와 함께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우주의 장대한 스펙타클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는 소식이 반갑게 느껴지실 것입니다. 

Slooh Camera는 구글 앱스 엔진을 사용한 라이브 미션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실제 우주 비행사의 음성해설 역시 제공되어 실시간으로 개기월식 현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구글 유튜브 채널과 구글 어스의 스카이 레이어( 이곳을 클릭해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에서도 라이브 스트리밍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휴대폰에 Slooh Space Camera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해 즐길 수도 있습니다. 

그럼 이상 소개해 드린 다양한 방법으로 개기월식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가지 더, 저희의 월광이 여러분들의 하루를 보다 밝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를 바랍니다. :) 

*영문 블로그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스페셜 프로젝트 테크니컬 리드 겸 수석 외계 관찰자 노엘 고렐릭(Noel Gorelick)



16일 새벽, 그러니까 오늘 아침이 오기 전 개기월식 현상이 있었습니다.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 사라지는 현상으로, 오늘 오전 5시 13분 경 해가 뜨기 직전까지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 잠에 못 이겨 놓치신 분이 있다면, 구글 로고로 만나 보세요! 구글 재생 바가 뜰 때까지 기다리시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을 직접 체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그 동안 기술은 많이 발전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원하는 답을 찾게 되기 까지에는, 투박한 모바일 키보드를 두드리거나 웹사이트 페이지 로딩을 기다리는 등, 아직도 많은 장벽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저희는 이와 같은 모바일 장벽을 허물기 위한 최근의 기술 개발 사례를 소개하면서 PC에도 적용할 수 있는 음성인식과 이미지 인식 기술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구글 순간 검색의 차기 기술인 순간 페이지(Instant Pages 기능도 소개했습니다.

지식에 대한 갈망은 여러분이 컴퓨터를 떠난다 해도 멈추지 않습니다. 모바일 기기를 통해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지난 2 년간 모바일 검색 트래픽은 5 배나 증가했습니다. 현재의 모바일 검색 성장 속도는 초창기 구글 검색 트래픽과 같은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위 그래프를 통해 지난 3년간 모바일 검색 트래픽(붉은색) 추이와 데스크탑 검색 초기의 같은 기간 동안의 구글 검색 트래픽 증가 추이(파란선)가 유사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을 이끄는 기술 중 하나가 음성인식 기술입니다. 구글 음성검색을 이용하면 조그만 터치 스크린창에서 힘들게 타이핑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질문을 말 하면, 답이 나옵니다. 저희는 인식 기술을 향상시키는 데 상당한 노력을 쏟았습니다. 예를 들자면, 저희는 오늘날 실제 검색어를 바탕으로 2300억 개의 단어를 이용해 영어음성검색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말 할 가능성이 높은 구절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음성인식의 성능이 향상되면서 이용률 또한 늘었습니다. 불과 지난 1년 동안 음성검색 트래픽은 6배 증가했으며, 매일 매일 사람들은 음성인식 시스템이 2년 이상 처리할 만큼의 음성 자료를 제공합니다.

음성인식은 처음 모바일 검색을 위해 제공됐지만 사실 이런 기능은 여러분의 위치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길을 가다 멈춰 서서 “이거 말로 해도 검색이 되나?”라고 물어볼 필요가 없어야 합니다. 음성인식은 어디서든 직관적으로 가능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번에 크롬 사용자를 위한 데스크탑 음성검색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크롬 사용자는 이제부터 구글 검색창에 작은 마이크 표시를 보게 될 것입니다. 마이크 버튼을 클릭하면 음성검색이 가능합니다. 이 기능은 특히 [볼로네즈 소스] 처럼 복잡한 철자나 [‘햄버거 파는 데가 어디에요?’를 스페인어로 번역]과 같은 복합 검색에 유용합니다. PC용 음성검색 기능은 현재 영어판 google.com용으로 준비 중입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 동영상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음성검색과 마찬가지로 비주얼 검색도 모바일에서 먼저 시작됐습니다. 2009 년 선보인 구글 고글스는 휴대 전화로 사진을 찍어 사물에 관한 정보를 검색하는 기능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비주얼 검색은 PC용 비주얼 검색입니다. images.google.com에서 마이크 옆에 작은 카메라 표시가 있는데, 이는 비주얼 검색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카메라를 클릭하면 데스크탑의 사진을 업로드 하거나 웹에 있는 이미지의 URL을 넣어 해당 이미지가 무엇인지를 구글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산악 경로] 검색을 한다고 해서 사용자가 어느 산에 있는지 위치 정보가 나오지는 않겠지만, 비주얼 검색은 어쩌면 찾아 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비주얼 검색은 40개 언어로 순차적으로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또한 웹에서 클릭만으로 비주얼 검색을 할 수 있는 크롬과 파이어폭스 확장판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타이핑, 음성입력, 사진 업로드 등 어떤 방법이던 검색어를 입력한 후 다음 단계는 검색된 결과를 스크롤 해 그 중 하나를 고르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더욱 빠르게 하기 위해 저희는 지난해 구글 순간검색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이는 검색어를 입력하는 동시에 결과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기존 검색에 비해 2-5초를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검색 결과를 선택하고 클릭한 뒤 해당 페이지의 로딩을 기다리는 시간까지 평균 약 5초가 소요됩니다.

저희는 이 시간도 줄여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구글 순간검색의 한 단계 더 나아간 기능인 순간 페이지(Instant Page) 기능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순간 페이지는 사용자가 검색 결과 중 하나를 골라 클릭하는 사이 상위 검색 결과 페이지를 로딩할 준비를 함으로써 검색 시간을 추가적으로 2-5초 더 절약할 수 있게 해줍니다. 예를 들어 스미소니언 민속축제에 관해 검색한다면 [dc folklife festival]이라고 입력합니다. 이어서 나타난 검색 결과 중 어떤 것을 클릭할 지 결정하는 사이, 구글은 최상위 검색 결과 페이지를 미리 준비해서 보여주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화면을 클릭하는 순간, 즉시 다음 페이지가 나타나게 됩니다.



사용자가 클릭할 것이라고 확신하는 페이지를 미리 로딩해 보여주는 기능이 순간 페이지 입니다. 구글은 이를 위해 수 년간 관련 기술 개발에 집중해 왔으며, 어떤 페이지들을 미리 보여줄 것인지 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순간 페이지는 다음 번 크롬 베타 버전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 (미리 체험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개발자용 버전도 준비했습니다). 순간 검색은 더욱 빠른 웹을 실현하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간 결과 입니다.

오늘 소개한 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새로운 인사이드 서치 웹사이트  www.google.com/insidesearch 에서 볼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당일 행사 동영상(준비 되는 대로 올릴 예정입니다.)과 FAQ, 다른 모바일 블로그, 그리고 인사이드 서치 블로그, 크롬 블로그에 올라온 새로운 소식을 볼 수 있는 링크가 있습니다. 인사이드 서치 웹사이트에서는 구글 검색 팁, 게임, 특성, 기술 개발 뒷이야기 등을 한 번에 볼 수 있으며, 다양한 내용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직은 지식에 대한 정말로 즉각적인 접근이라는 이상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구글은 여러분들이 이러한 이상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성자: 구글 펠로우 아밋 싱할(Amit Singhal)



오늘 구글로고는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레스 폴(Les Paul)의 탄생을 기념했습니다. 레스 폴은 세계적인 기타 회사 '깁슨' 과 함께 솔리드바디 전자 기타를 최초로 제작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이 전자 기타의 탄생 덕분에 로큰롤 음악이 시작할수 있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레스 폴은 2009년 향년 94세로 사망하기 전 까지 고령의 나이에도 정기적인 연주활동을 계속 하며 평생을 음악과 함께 보냈습니다. 
구글 홈페이지에서 기타를 연주해 보세요!

*오늘의 로고를 만드는 데에는 자바스크립트, HTML5 Canvas( 웹 브라우저에서 기타줄을 튕기는 효과를 내는 데 사용), CSS, 플래쉬(음향 효과), 그리고 구글 폰트 API, goo.gl, App Engine 등의 도구들이 사용되었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안녕하세요?
데이터 센터는 저희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지메일, 문서도구 등 구글의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오고 가는 정보가 저장되는 곳이 바로 데이터 센터이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지난 12년 동안 데이터 센터를 유지하는데 들어가는 물과 에너지 등 제반 자원을 줄이는 것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지난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제 2회 유럽 데이터 센터 정상회담에서는 150개 이상 산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효율적인 데이터 센터 운영을 위한 논의를 가졌습니다. 지역 환경을 이용한 쿨링 시스템인 ‘free cooling’ 을 비롯한 여러가지 에너지 효율을 위한 방안들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저희는 아직 에너지 효율적인 서버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않은 다른 기업들을 위해 ‘에너지 효율을 위한 5단계’를 공유하기도 했는데요, 자세한 내용과 동영상은 구글 공식 블로그 포스트(영문)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공유해 드리는 내용을 활용해 많은 기업이 효율적으로 에너지 관리를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작성자: 기술 인프라 수석 부사장 우르스 호엘즐(Urs Hoelzle)



인터넷은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경제 성장을 돕고 표현의 자유를 촉진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긍정적인 가치를 위해 놀라운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기술이 그렇듯, 좋지 않은 일에도 이용될 수 있습니다. 많은 인터넷 기업과 보안 업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용자 명의도용, 사기, 이메일 계정 가로채기 등은 온라인에서 흔히 발생하고 있는 문제들입니다.

이미 알고 계신 분도 있겠지만, 피싱을 통했을 가능성이 커 보이는 일련의 비밀번호 수집 행위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행위가 내부 시스템에 영향을 준 것이 아니라는 점은 중요합니다. 다시 말해 지메일 자체의 보안 문제로 인한 결과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구글은 이와 같이 사용자 비밀번호를 가로채어 해당 사용자의 이메일을 모니터링하는 행위를 발견하고 조치를 취했습니다만, 이번 기회를 빌어 한국 사용자들에게 온라인상에서 스스로의 정보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아래는 여러분들이 구글 제품을 사용할 때 보안 수준을 향상할 수 있는 몇가지 방법입니다.
  • 2단계 인증 기능을 사용합니다. 지메일은 로그인시 휴대폰을 활용해 2차 패스워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능에 대한 동영상은 여기에 있습니다.


Fig. 1
Fig. 2
오늘 여러분의 온라인 보안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10분 정도를 할애해 여러분의 소중한 데이터를 보호하면서 인터넷이 제공하는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보십시오.


작성자: 구글 보안팀 엔지니어링 디렉터 에릭 그로스(Eric Gros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