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UN 2012에서 선보인 구글의 향상된 접근성

작성일: 2012년 3월 12일 월요일 

최근 구글은 장애인을 위한 IT 기술 컨퍼런스인 제27회 CSUN에 참가했습니다.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화면 리더기나 브라우저 등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도구의 필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CSUN과 같은 행사는 장애가 있는 인터넷 사용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구글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온라인 기술 발전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개선점들에 대해서도 논의할 수 있습니다.

이들 사용자는 어떤 사람들일까요? 지난 8월 저희는 미국시각장애인협회(American Council of the Blind)와 공동으로 시각 장애인들의 인터넷 사용 행태를 조사해 보았습니다. 57개국에서 교사, 소프트웨어 개발자, 사회복지사, 작가, 심리학자, 음악가, 학생 등 다양한 직업군의 시각 장애인 약 1,000명에게 응답을 받았습니다. 조사 결과에서 웹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접근성 향상이 왜 중요한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시각 장애인들의 인터넷 사용 행태 조사결과 주요내용입니다.
  • 응답자 중 약 90%는 친구나 가족과 연락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인터넷을 이용합니다.
  •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현재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고, 또한 한 대 이상의 컴퓨터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 응답자의 2/3 이상이 SNS를 이용합니다. 절반 이상은 대학을 졸업했으며, 이중 30%는 석박사 과정까지 진학했습니다. 
  • 현재 학교에서 재학 중인 응답자 중 70% 이상이 학교에서 지원해준 학습 보조 기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 연령에 있는 응답자 중 46%가 실직 상태에 있습니다. 
  • 인터넷 접근성이 더 좋을수록 교육과 취업 기회, 사회 적응력이 높아지며, 장애인들이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됩니다. 구글은 브라우저나 스마트폰 양 쪽에서 매끄럽게 작동하는 기술을 이용해 시각적으로 가장 복잡한 애플리케이션도 시각에 의존하지 않는 화면 리더기나 보조 장치를 통해 아무런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웹의 미래를 그리고 있습니다. 
[음성 설명 들으러 가기]

지난해 CSUN 참가 이후 구글 제품의 접근성에서 몇 가지 개선이 있었습니다.
CSUN 2012 에서는 구글 플러스와 문서도구에서 동영상 이용하기, 안드로이드 기기의 접근성 등, 구글 제품의 접근성에 대한 다양한 논의도 있었습니다.

CSUN 2012에 참가하지 못한 분들이 웹 포럼에 남겨주신 의견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 접근성 엔지니어링 프로그램 매니저 나오미 블랙(Naomi Bl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