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08년 11월 18일 화요일

오늘 오픈소셜 출범 1주년을 기념하여, 저희 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 오픈소셜에 관심있는 개발자 및 오픈소셜 파트너사를 초청해 오픈소셜 서밋(OpenSocial Summit)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 파란, 마이스페이스 코리아, 아이디테일(IDtail) 등 국내 오픈소셜 파트너사가 참여하여 국내외 동향 및 개발 노하우, 그리고 파트너사 개발 사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참석 개발자들이 구글 오픈소셜 담당자들과 함께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제작해보는 실습세션(Hackathon)도 마련되었습니다.


웹 생태계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구글의  “오픈소셜”은, 웹 개발자들이 자신들의 사이트에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기능을 손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동 플랫폼을 말합니다. 오픈소셜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들은 오픈소셜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든 사이트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 6억 명의 사용자들이 오픈소셜로 연결이 되어있어, 1년 전 출범 당시의 1억 명에 비해 6배나 급성장 했습니다. 세계적으로는 야후, 마이스페이스 등 유수의 업체들이 오픈소셜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다음커뮤니케이션, 파란, 마이스페이스코리아, 안철수연구소 등이 이미 참여를 한데 이어, 다른 많은 업체에서도 참여 문의를 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오픈소셜 서밋이 국내 파트너 사들과의 협력을 보다 강화하고, 개발자들의 개발 환경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참여와 응원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