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0년 3월 31일 수요일

다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신종 인플루엔자의 경로 추적, 가정의 전기 사용량 점검, 산림파괴의 완화, 그리고 2010년에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일 수 있는 아이티 지진 구호 활동.

정답은 이런 활동이 지난 1년간 구글의 자선단체인 Google.org가 펼친 다양한 활동의 일부라는 점입니다. 이는 동시에 구글 기술팀이 중대한 분야에서 달성한 성과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1년 전 Google.org의 미래 활동을 위한 거시적인 목표를 마련했습니다. 이를 위해 구글이 가진 정보와 기술의 힘을 이용해 글로벌 과제를 해소하고 중요한 정책을 위한 제품을 만들고 지지하기 위한 비전을 논의했습니다. 여러 프로젝트 아이디어가 전세계 구글직원들과 파트너로부터 쇄도했습니다. 이중에 경제발전, 청정 에너지, 기술 이용 등의 분야에서 몇 개를 선정해 구글의 신규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지난 1년간의 활동 사항을 정리한 것입니다.

구글 파워미터(Google PowerMeter)의 설치를 늘렸습니다. 이를 통해 가정의 전기 사용을 줄여 가계비 절약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전력회사, 기기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code.google.com에 API를 선보여 전세계로 파트너 기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어스 엔진(Earth Engine)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는 위성 이미지를 글로벌 차원에서 분석해 지난 12월 COP15에서 논의된 숲 면적과 같은 주요 환경 지표의 변화를 감시하는 새로운 컴퓨팅 플랫폼입니다.
• 신종 인플루엔자가 전 세계에 확산되자 구글 플루 트렌드(Google Flu Trends)를 20개 국가에 38 개 언어로 신속하게 제공했습니다. 또한 도시별 인플루엔자 예측 데이터를 미국 121 개 도시에 공급하고, 예방접종 장소 찾기(Flu Shot Finder) 시스템을 개발해 시민들이 백신 접종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이티칠레의 지진 구호를 위해 지도, 지구 영상 업데이트, 네트워킹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제공했습니다. 또한 사람찾기(Person Finder)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진 이재민들이 잃어버린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석탄보다 저렴한 신재생 에너지 기술개발과 관련해 업계의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정책을 지원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구글의 기술역량, 컴퓨팅 시설, 글로벌 팀 활동이 필요한 대규모의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수용하고 추진할 것 입니다.

일반적으로 구글의 사회공헌 활동은 Google.org의 프로젝트 외에 다른 다양한 캠페인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활동은 비영리 기구를 위한 기부, 장학금, 기타 지원 프로그램에서 물품 지원까지 다양합니다. 구글의 설립자들은 연간 수익의 약 1%를 사회공헌 활동에 쓰기 위한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구글은 2009년에 현금 1억 달러와 물품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기부했습니다. 아래는 이러한 중요 활동의 일부입니다.

장학금과 격려금 제도: 구글은 다양한 배경, 인종, 성별을 가진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 프로그램은 여학생이나 소수민족 출신 학생들이 컴퓨터나 기술 계통에 진출할 때 부딪히는 장벽을 허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학계 연구 지원: 미래의 엔지니어를 지원하고 전세계 학계와 강력한 연대를 구축해, 구글의 사명에 적합한 핵심 분야의 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양한 주제에 걸친 프로젝트 펀딩과 연구자간의 교류를 주선하고 있습니다. 구글 펠로우십 프로그램(Google Fellowship Program)은 대학원생이 일부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금입니다.
휴일 자선 활동: 우리는 지난 2009년 일정 자격을 갖춘 전세계 수십여 자선단체에 총 2억2000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이를 통해 경기침체로 기부는 줄었지만 지원 요구는 늘어 힘든 상황에 처한 각 단체에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직원 대상 기프트 매칭 제도(Employee gift matching):구글은 직원 한 명의 연간 기부액을 최대 6000달러로 설정한 매칭 펀드를 만들었으며, "Dollars for Doers" 프로그램을 통해 5시간의 직원 자원봉사에 대해 50달러씩을 적립해 기부했습니다.
자선기부를 위한 협의회(Charitable Giving Council): 초중등학교의 과학, 수학, 기술 교육 강화를 포함해 구글이 주도하는 교육 캠페인 파트너십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지역 봉사 활동: 구글은 사업을 영위하는 세계 각 지역의 커뮤니티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구글 직원들이 소중한 시간을 투자하고 지식을 나누고 있으며, 기금조성과 현지 파트너십 구축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영리기관 지원 프로그램(Google for Non-Profits) 사이트는 자선단체의 활동홍보, 모금운동, 타 기관과 효율적인 연대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와 링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글 그랜트(Google Grants) 는 한 예로 비영리기관에게 무료 애드워즈 광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이 시행된 이후 각종 자선단체에 기부한 애드워즈 광고는 금액으로 총 6억2500만 달러에 달합니다.

구글의 자선활동에 대한 최신의 정보는 Google.Org 블로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작성자: 부사장 겸 Google.org 제너럴 매너지 메간 스미스 (Megan Sm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