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러닝은 이제 구글의 거의 모든 제품에서 다양하게 쓰이면서 많은 사용자들에게 편리하고 유용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 구글은 TensorFlow 머신러닝 프레임워크를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이를 클라우드에서 이용할 수 있는 Cloud ML을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Vision API, Translation API 등 머신러닝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API들도 함께 제공하면서 전세계의 더욱 많은 개발자들이 머신러닝 관련 기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머신러닝은 이제 구글의 거의 모든 제품에서 다양하게 쓰이면서 많은 사용자들에게 편리하고 유용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 구글은 TensorFlow 머신러닝 프레임워크를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이를 클라우드에서 이용할 수 있는 Cloud ML을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Vision API, Translation API 등 머신러닝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API들도 함께 제공하면서 전세계의 더욱 많은 개발자들이 머신러닝 관련 기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머신러닝에 관심을 가지는 개발자들이 늘어나면서 한국에서는 TensorFlow Korea 사용자 모임에서 많은 개발자들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 TensorFlow Korea 사용자 모임의 주도로 7월 한달 동안 제주에서 전세계의 개발자들이 함께 모여 머신러닝 관련 기술을 함께 개발하는 머신러닝 캠프 제주 2017(이하 캠프)이라는 행사가 열리는데요. 구글도 여기에 카카오, 제주특별자치도, 국립제주대학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이 캠프를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또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캠프에 선발된 개발자는 총 20명이며 여기에 멘토들이 함께하는데 총 633명이 캠프에 지원하였고 그중 절반 이상은 해외에서 신청하여 참석자를 선정하는데 매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그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과 열의를 가지고 지원해 주셔서 또 기쁜 일이기도 했습니다. 최종 선발된 20명 중에서도 중국, 미국, 독일, 홍콩, 인도, 터키, 스웨덴, 헝가리 등 다양한 국적의 개발자들이 포함되어 명실공히 국제적인 규모가 되었습니다. (선정된 참석자들에게는 항공과 숙소 등이 모두 제공되며 머신러닝 개발에 필요한 구글 클라우드 크레딧도 함께 제공됩니다.)

<‘머신러닝 캠프 제주 2017’ 참가자들의 단체 사진>

캠프는 7월 3일에 시작되어 7월 28일에 참석자들이 그동안 개발한 결과물들을 공유하게 되는데 음성인식, 기계번역, 이미지 생성, 이미지 분석,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머신러닝 관련 기술들이 TensorFlow를 이용하여 개발될 예정이며 그 과정에서 개발된 코드들은 모두 GitHub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전체 프로젝트 목록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머신러닝 캠프 제주 2017'의 첫 세션에 참가하고 있는 참가 개발자들>


7월 10일에는 캠프 참여자뿐만 아니라 국내외의 머신러닝 연구자/개발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머신러닝 컨퍼런스도 개최됩니다. 여기에는 구글 브레인을 이끌고 있는 제프 딘(Jeff Dean) 시니어 펠로우와, 구글 브레인 내에서 텐서플로 팀을 이끌고 있는 라잣 몬가(Rajat Monga) 엔지니어링 디렉터가 화상 연결을 통해 참여할 예정이며, 조경현 뉴욕대 교수, 이홍락 미시건대 교수/구글 브레인팀 방문 과학자, 임재환 서던캘리포니아대 교수, 경기대학교의 최예림 교수 등 머신러닝 학계의 유명 석학이 함께 참여하여 머신러닝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머신러닝 컨퍼런스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온오프믹스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7월 11일과 25일에는 머신러닝에 관한 기초적인 교육 프로그램인 머신러닝 학습 캠프가 열리는데, 여기서는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해 머신러닝과 TensorFlow에 관한 기초적이고 간단한 내용을 다루어 보게 됩니다. 머신러닝 학습 캠프 참석자도 온오프믹스를 통해 추후 모집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 머신러닝 캠프 제주 2017을 통해 다양하고 유용한 결과물들이 개발되고 이 과정에서 참석자들이 즐겁고도 유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이 의미있는 행사에 구글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작성자: 권순선, 아태지역 개발자 생태계 총괄 (Head of APAC Ecosystem, Developer Relations)



작성일: 2011년 12월 19일 월요일
작성일: 2011년 12월 19일 월요일

작성일: 2011년 9월 28일 수요일







작성자: 구글코리아 마케팅팀
작성일: 2011년 9월 28일 수요일

안녕하세요, 구글 서비스를 활용해 학업 및 일상생활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팁을 다른 대학생들과 공유하고자 야심차게 출범했던 구글 브레인 활동이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최종 미션은 구글 모바일 검색을 어떻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소개하는 동영상을 제작하는 것이었는데요, 인하대학교 창인팀(1등)한양대학교 구글하냥팀(2등)이 실력을 마음껏 뽐내기도 했습니다.

구글코리아에서 진행하는 대학생 프로그램에 대해 관심 갖고 계실 학생분들을 위해 구글 브레인에 직접 참여했던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최무창 학생의 후기를 공유해드립니다.
즐겁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유난히 많은 비를 내렸던 무더운 2011년 여름, 내 생활의 일부였던 구글 브레인 1기 활동! 길었지만, 너무 빠르게 활동이 내게 남긴 것은 무엇인가 곰곰 생각해봤습니다. 축제의 열기가 한창이던 지난 5월. 최종합격 소식을 접하고 팀원들과 기쁨을 나누었던 것이 어느덧 네달전 일이 되었네요. 학교 내 마케팅 동아리에서 만난 다섯명의 친구들과 축제기간을 반납하고 영상촬영과 회의에 몰두했던 결과라서, 또한 모두가 한마음으로 원했던 결과라 더욱 기뻤습니다. 

구글 브레인 1기 발대식이 열리던 날 우려했던 다른 팀들간에 어색함과 경계심은 저만의 걱정이었나 봅니다. 20개 팀 모두 즐겁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각각의 고유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었고, 그런 사람들과 동료가 된다는 것은 가슴뛰는 일이었습니다. 합격, 불합격을 떠나 구글코리아를 방문한다는 점 자체도 남다른 경험이라고 할 수 있구요.

후기라는 짧은 글 안에 활동을 요약하는 것은 무의미 할지도 모릅니다. 하나의 미션을 달성하기까지 여러 번의 회의를 거치고, 밤을 새워 작업을 하기도 하고. 땡볕 아래서 사람들의 눈길을 잡아끌기 위한 아이디어를 짜내고, 어렵사리 진행해온 일들도 마지막에 이르러 갑작스러운 수정이나 방향전환을 필요로 하기도 합니다. 팀원들이 힘을 모은다면 어렵고 까다로운 미션도 즐겁게 넘길 수 있으나, 충분한 노력과 고민, 그리고 이를 뒷받침 할 에너지는 필수! 3차에 걸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미션을 진행하면서 각각의 채널에서 보여질 콘텐츠와 둘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는 실전 경험을 통해서 제 마케팅적 토대가 점차 두터워지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고, 또한 결과물을 공개할 때면 항상 나보다 몇발짝 앞선 생각과 콘텐츠를 내보이는 다른 팀들을 통해 다시 나의 의욕과 영감, 에너지가 커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밖에도 구글코리아에서 마련해준 젊은 구글러 김태원님의 새로운 관점, 신창섭님의 커리어 계발강연, 그리고 컨텐츠 제작과 스토리 텔링에 관한 최영일 교수님의 강연까지... 엄지를 치켜세울만한 여러 강연들로 활동은 더욱 풍성했습니다. 강연을 마친 뒤 밤을 새워 진행되는 파티까지! (구글 브레인 정말 잘 놀아요 최고!) 

만 4개월 약 100일간 달려온 구글 브레인 1기. 더 이상 대외활동은 하지 않으리라 맘 먹었던 순간에 시작되어 결국은 나에게 가장 많은, 큰 경험을 안기고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쉬움이 남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진정으로 좋아하는 기업 구글 안에서 나의 의견이 존중받았던, 또 상대방을 존중하며, 틀에 얽매이지 않는 생각을 하고 그것을 직접 펼쳐보였던 경험은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될 것입니다. 큰 그림 아래 밑그림을 보다 선명하게 만들어준 구글 브레인 1기. 앞으로의 제 인생에 큰 이정표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지난 4개월여동안 행복했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마케팅팀

작성일: 2011년 9월 2일 금요일
작성일: 2011년 9월 2일 금요일

작성일: 2011년 5월 31일 화요일
작성일: 2011년 5월 31일 화요일